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S-Oil, 정제마진·OSP 개선에 목표가 10만5000원 상향" [모닝 리포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37% 웃돌 전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NH투자증권이 S-Oil 목표주가를 8만8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약 19% 올렸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에서 타이트한 공급에 따른 견조한 정제마진과 중동산 원유 공식 판매가(OSP) 하락으로 원가 부담이 낮아지고 있다며 2026년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 전망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우선 OSP 추정치 조정과 밸류에이션 상향을 목표주가 상향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중동산 OSP의 2026년 추정치를 배럴당 1.5달러에서 1.1달러로 낮추며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약 13.5%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글로벌 정유 업체 주가 상승을 감안해 정유 사업 타깃 멀티플을 7.8배에서 8.0배로 소폭 상향했다.

S-OIL 주유소 전경 [사진=SOIL]

정제마진 측면에서는 공급 부족이 구조적으로 이어지는 구도로 진단했다. 최영광 연구원은 "제한적인 신규 설비 증설로 석유제품 공급의 타이트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2026년 연평균 정제마진은 과거 평균을 웃도는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우디 아람코가 2025년 12월 아시아향 OSP를 배럴당 1.0달러로 인하한 데 이어 2026년 1월 OSP도 0.6달러로 내린 점을 언급하며, "유가 하향 안정화와 OPEC의 시장 점유율 확대 기조를 감안하면 OSP는 2025년 평균 2.0달러보다 낮은 수준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는 정유사의 원가 부담 완화 요인이라는 판단이다.

단기 실적도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S-Oil의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을 3953억원으로 추정했다. 전 분기보다 72.5% 증가한 수준으로 영업이익률은 4.8%를 예상했다. 시장 컨센서스 2886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648억원과 9~11월 OSP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는 발생하겠지만, 래깅 기준 정제마진이 배럴당 3.2달러 개선되면서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으로 봤다.

내년 1분기에는 유가가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OSP 하락 효과가 본격 반영되며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부터 2월까지 OSP 평균이 전 분기 대비 배럴당 1.7달러 하락할 것"이라며 "정제마진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원가 부담이 줄어들면서 2026년까지 영업이익 강세 구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