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엔비디아 독주 흔드는 구글 TPU ① AI 병목은 칩 아니라 전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추론으로 옮겨갈수록 TPU 경쟁력
알파벳 수직 통합 구조 강점
엔비디아 독주 체제 '흔들'

이 기사는 11월 26일 오후 2시4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앞으로 펼쳐질 인공지능(AI) 세상의 최대 병목은 칩이 아니라 전력 부족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월가는 여전히 최고의 칩 업체에 베팅하는 데 혈안이고, 엔비디아(NVDA)의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이는 승부의 절반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GPU는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데 최적이지만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사실이 치명적인 단점이다. AI 데이터센터가 전력 먹는 하마라는 얘기는 과장이 아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전력 공급 문제로 인해 중국이 AI 경쟁에서 미국을 앞지를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AI의 최대 병목이 칩 부족이 아니라 전력 부족이라면 승부는 컴퓨팅 효율성에서 결정 나게 된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말한다.

AI 모델의 학습 단계에서 추론(inference) 단계로 무게중심이 이동할수록, 즉 거대언어모델(LLM)을 실제 운영하는 단계에서는 컴퓨팅 효율성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미국 빅테크들은 GPU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GPU가 AI 칩 시장에서 80~90%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데이터센터의 AI 모델 부문에서 업체의 CUDA 생태계와 하드웨어가 표준으로 자리잡은 상황.

구글의 최신 아이언우드 TPU [사진=업체 제공]

엔비디아 GPU의 독주에 도전하는 대체 칩으로 알파벳(GOOGL) 자회사 구글의 TPU(Tensor Processing Unit)와 아마존(AMZN)의 트레이니엄(Trainium), 브로드컴(AVGO)의 ASIC, 퀄컴(QCOM)과 애플(AAPL)의 NPU(Neural Processing Unit) 등이 꼽힌다.

NPU는 주로 스마트폰과 이른바 엣지 기기에 특화된 AI 가속 칩으로, 실시간 추론과 저전력 환경에 적합하고, ASIC과 트레이니엄이 데이터센터와 대규모 추론 환경에서 사용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엔비디아의 GB200 그레이스 블랙웰 [사진=블룸버그]

월가는 구글의 TPU에 조명을 집중한다. 구글이 자체 설계한 AI 전용 칩이 LLM 훈련과 대형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TPU v4/v5의 경우 엔비디아의 일부 GPU 대비 가격과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우위를 보인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메타 플랫폼스(META)와 오픈AI가 구글 TPU 채택을 저울질한다는 소식이다.

알파벳은 10년 이상 자체적인 AI 칩 TPU 개발에 매달렸다. 판매보다 내부적인 텐서플로(TensorFlow)를 위한 맞춤형 AI 칩을 개발하는 데 무게를 뒀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모틀리 풀은 브로드컴이 고객들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내고 있지만 알파벳의 내부 개발 성과가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주장한다. 기업들이 브로드컴의 ASIC을 도입한다 해도 알파벳의 7세대에 달하는 TPU의 성능을 따라잡기 어렵다는 얘기다.

TPU의 최대 장점은 알파벳의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와 워크로드에 최적화 돼 있다는 점이다. 이는 성능을 높일 뿐 아니라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때문에 컴퓨팅 비용 측면에서 커다란 이점이 된다. 이 같은 비용 우위는 앞으로 AI 추론의 수요가 늘어날수록 더욱 크게 부각될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알파벳이 수직 통합 구조의 승자가 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수직 통합 구조란 구글이 직접 칩 설계부터 제조, 데이터센터 인프라, 소프트웨어 플랫폼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통합 운영한다는 의미다.

구글은 GPU를 포함한 타사 칩을 구매하지 않고 TPU를 자체 설계, 생산해 구글 클라우드와 자체 데이터센터에 대규모로 투입한다. 칩 제작부터 공급과 운영까지 외부 의존도가 거의 없기 때문에 성능과 비용 측면의 효율성이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업체는 TPU를 위한 전용 네트워킹과 전용 서버 및 수냉 인프라 등을 직접 개발, 구축해 수천에서 수 만 개 칩을 묶어 이른바 TPU 팟(TPU Pod) 혹은 AI 하이퍼컴퓨터(AI Hypercomputer) 식의 슈퍼컴퓨터 기반의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미나이(Gemini)와 PaLM(Pathways Language Model) 등 업체의 AI 모델도 TPU에 특화돼 있어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일원적으로 연동된다고 구글은 설명한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를 포함한 외신들은 수직 통합의 장점으로 대규모, 고효율 클러스터 조성과 유연성을 꼽는다. 필요한 순간에 AI 연산 자원을 확장했다가 작업이 끝나면 곧바로 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아울러 칩별 전력 효율성과 비용 우위, 성능 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기획부터 출시까지 혁신 속도가 빠르다고 설명한다. 외부 공급망 리스크에 따른 제약이 거의 없다는 점도 수직 통합의 강점으로 꼽힌다.

강세론자들은 AI 훈련에 무게를 두는 단계에서 시장의 다음 단계가 전개되면 알파벳의 수직 통합 전략이 최대 승자로 부상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DA 데이비드슨은 보고서를 내고 "알파벳만큼 완벽한 AI 기술 스택을 갖춘 기업을 찾기 힘들다"며 "특히 최근 공개된 제미나이 3 모델은 특정 영역에서 동급 모델을 압도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알파벳의 특이점은 TPU를 단독 제품으로 판매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고객들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에서 자신들의 워크로드를 돌려야만 TPU를 사용할 수 있다. AI 관련 매출 기회를 한꺼번에 확보할 수 있는 성장 모델을 구축했다는 얘기다.

알파벳이 TPU를 자체 AI 워크로드에 접목, 제미나이 AI 모델을 개발, 학습, 추론, 운영한다는 점에서 오픈AI와 퍼플렉시티 AI 등 GPU 중심의 경쟁자에 대해 구조적인 비용 우위라고 강세론자들은 주장한다.

알파벳은 버텍스(Vertex) AI 등 최상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들이 제미나이 기반의 AI 모델과 앱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대규모 광섬유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어 지연(latency)도 줄일 수 있다.

클라우드 보안 부문의 선두로 꼽히는 위즈(Wiz) 인수 추진까지 AI 기술 스택을 대폭 강화하는 움직임이다.

최근 미국 IT 전문 매체 더 인포메이션의 보도에 따르면 메타 플랫폼스가 구글 TPU 사용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오픈AI에 이어 빅테크가 GPU 의존도를 축소하고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움직임이다.

일부에서는 엔비디아가 최근 고객 업체 투자에 적극 나서는 것도 오픈AI가 TPU 테스트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따른 대응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오픈AI의 TPU 테스트 소식이 전해진 뒤 곧장 업체와 추가 투자 및 협상에 나섰다. 신문은 AI 칩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 역시 알파벳의 TPU를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로 풀이했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특검, 이창수에 소환조사 통보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노수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처분 당시 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검사 한 명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이어 "김 여사의 디올백 명품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2월 초에 있었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지검이 두 사건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당시 중앙지검장을 지낸 최종 책임자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이날 "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각 사건의 처분이 있던 당시에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민정수석,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중앙지검 제4차장 및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의 수사 라인에 있던 검사들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폰, 업무용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 사진. [사진=뉴스핌DB] 압수수색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승환 전 중앙지검1차장검사, 김승호 전 형사1부장검사 등 총 8명이다. 디올백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 디올백을 수수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중앙지검 형사1부가 불기소 처분한 사건이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3년 12월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나 지난해 10월 검찰은 김 여사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고 청탁금지법상 공무원 배우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 중앙지검, 내란 특검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추가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도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 여사가 지난해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당시 박 전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 김정숙 수사는 왜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나' 등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같은 달 2일 김 여사 관련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직후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특검팀은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yek105@newspim.com 2025-12-18 15:59
사진
'민주 돈봉투' 윤관석·임종성 등 2심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관석·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허종식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명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라며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봤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설범식)는 18일 정당법 위반으로 기소된 윤 전 의원과 임 전 의원, 허 의원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금고 이상 형 확정시 의원직을 상실하는데, 이는 의원직 상실에 해당한다.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 제기의 핵심 증거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이정근 녹취록'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의제출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에 따르면 적법하지 않은 절차에 따라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다. 이정근 녹취록에는 윤 전 의원은 이 전 총장과의 통화에서 "인천 둘 하고, 종성이는 (돈봉투를) 안 주려고 했는데, 얘들이 버젓이 '형님, 우리도 주세요'라고 해서 3개 뺏겼어"라고 언급했다. 검찰은 윤 전 의원이 언급하는 '3개'가 돈봉투였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자동 녹음 파일이 3만여 개에 달해 정확한 개수나 내용을 파악하고 있기 어려운 사정, 이 전 총장이 원심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휴대전화 내 이 사건 관련 내용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전자정보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죄 증거로 보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는 그의 알선수재 사건 관련 수사 중 제출한 것인데, 이 사건과는 무관하므로 검찰이 별도의 영장을 발부받아야 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점도 꼬집었다. 재판부는 "전자정보 탐색 과정에서 별도 범죄혐의에 대해서 의견 갈리는 경우엔 추가 증거 수집 중단하고 영장을 발부받아야 한다"라며 "압수에 관한 절차를 침해하는 내용"이라고 봤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한편 민주당 돈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박용수 전 보좌관이 사업가 김 모 씨에게 6750만원 상당의 돈을 받고 여러 의원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게 골자다. 윤 전 의원은 박 전 보좌관으로부터 2021년 4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6000만원을 전달받고, 28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송 전 대표를 당대표로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좌장 자격으로 참석해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은 이날 윤 전 의원에게 돈봉투를 받았다고 알려진 현역 의원 중 일부다. 즉 돈봉투는 사업가 김 씨→박용수·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윤관식 전 의원→현역 의원 20명으로 전달됐다. 관련 인물들은 1심에서는 대부분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돼 2심에서 뒤집혔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 전 대표는 1심에서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돈봉투 살포 의혹인 정당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 역시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되면서다.    100wins@newspim.com 2025-12-18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