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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0일 한화이글스 불꽃쇼' 안전개최 총력...5만명 운집 예상

기사입력 : 2025년11월24일 10:43

최종수정 : 2025년11월24일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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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갑천변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멀티미디어 불꽃쇼' 안전 개최에 총력을 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불꽃쇼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로, 오후 7시부터 공식행사, 7시 15분부터 10분간 드론쇼, 이어 15분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주최 측 추산 약 5만여 명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는 최대 30만 명까지 고려한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27일 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에서 화려한 불꽃들이 밤 하늘을 수놓고 있다.2025.09.27gdlee@newspim.com

행사 당일에는 안전요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총 1300여 명의 현장인력을 배치한다. 특히 교량, 둔치, 도로 등 혼잡이 예상되는 구역에는 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투입하며 한빛탑 광장에 설치되는 현장 종합상황실을 통해 경찰, 소방, 교통, 환경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 참여 시민들에게는 돗자리 사용 금지를 당부했다.

행사와 맞물린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DCC 구간의 엑스포로, 과학의다리, 엑스포다리 전 구간을 통제하고, 둔산대교와 대덕대교의 보행 도로는 부분 통제를 시행한다.

또 행사장 내 엑스포로를 통과하는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 "대전의 밤하늘과 시민들의 열정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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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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