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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어쩔수가없다', '보스',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등 공개

기사입력 : 2025년11월22일 00:01

최종수정 : 2025년11월22일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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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번 주는 '어쩔수가없다', '보스',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등이 공개된다.

박찬욱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 세계를 보여준 '어쩔수가없다'가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무려 7관왕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어쩔수가없다. [사진=쿠팡플레이] 2025.11.21 moonddo00@newspim.com

25년간 제지업계에서 일해온 베테랑 만수(이병헌)는 갑작스러운 해고를 통보받는다. 이후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1년 넘게 실패가 이어지며 가족과 삶이 위기에 빠진다. 새로운 회사를 찾는 과정에서 동종 업계 경쟁자들과 마주하게 되고,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원작 소설 '액스(The Ax)'를 한국 사회에 맞게 각색한 '어쩔수가없다'는 현대 노동 환경, 가장의 책임감, 중산층 가정의 경제적 불안감 등 현대 시대가 가진 문제의식을 날카롭게 포착했다. 박찬욱 감독 특유의 연출과 미장센 역시 강렬하게 드러난다. 장면이 흐를수록 교차하는 유머와 비극, 스타일리시한 미술 디테일, 1980년대 가요와 제지 공장의 기계음이 어우러진 기묘한 분위기는 주인공의 불안감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리며 단숨에 박찬욱의 세계로 이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보스. [사진=쿠팡플레이] 2025.11.21 moonddo00@newspim.com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구성원 모두가 보스 자리를 '차지하려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양보하려는' 역발상 설정으로 화제를 모은 코믹 액션 영화 '보스'.

조우진·정경호·박지환·이규형 네 배우의 빈틈없는 텐션과 코믹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흥행을 이어갔다. 각기 다른 이유로 보스를 피하고 싶은 조직원들이 벌이는 '보스 양보 전쟁'은 빠른 전개와 캐릭터 중심 유머로 호평받았고, 황우슬혜·정유진·고창석·이성민 등 '믿고 보는' 배우진이 열연하며 웃음의 결이 더욱 풍성해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스틸컷. [사진=쿠팡플레이] 2025.11.21 moonddo00@newspim.com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 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액션 코미디,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첫 화부터 기대감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1화에서는 예상치 못한 연쇄 폭발 사건을 계기로 동네 주민들이 하나둘 얽히기 시작한다. 보험조사관 최강(윤계상)과 청년회장 곽병남(진선규)이 수상한 인물을 뒤쫓으며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마트 사장·체육관장·공대생까지 합류한 '우리 동네 특공대'가 탄생한다. 능청과 진지함을 오가는 윤계상·진선규의 대체 불가 케미스트리, 생활 밀착 유머와 의외의 미스터리가 더해지며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요람을 흔드는 손 포스터. [사진=디즈니 플러스] 2025.11.21 moonddo00@newspim.com

1992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동명의 고전 명작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요람을 흔드는 손'이 드디어 디즈니+에서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평범한 주부 케이틀린 모랄레스(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가 믿음직스럽고 평판 좋은 폴리 머피(마이카 먼로)를 새로운 보모로 고용하면서 본격적인 서스펜스의 시작을 알린다. 다정하고 친절한 줄만 알았던 폴리가 점점 케이틀린의 삶을 탐내면서 일상을 뒤흔들고,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사건들이 전개되면서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룬 공포 영화 '납골당'을 연출한 미셸 가르사 세르베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 변화를 절제된 미장센으로 표현하며 고도의 심리 스릴러를 완성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스파이디 그리고 아이언맨: 어벤져스 출동. [사진=디즈니 플러스] 2025.11.21 moonddo00@newspim.com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스파이디'가 '어벤져스'와 함께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다.

'스파이디 그리고 아이언맨: 어벤져스 출동!'은 도시 시스템을 장악하려는 울트론과 그린 고블린을 막기 위해 '스파이디'가 '어벤져스'와 힘을 모아 펼치는 화려한 팀플레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파이디'를 중심으로 '아이언맨', '토르', '블랙 팬서', '캡틴 아메리카' 등 언제 봐도 반가운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해 펼치는 액션은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아역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 연기와 애니메이션 특유의 신선한 비주얼이 '스파이디' 시리즈만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아이 엠 복서 포스터. [사진=tvN] 2025.11.21 moonddo00@newspim.com

지난 21일,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의 복싱 전문가 마동석이 마스터로 나선 초대형 복싱 서바이벌 '아이 엠 복서'가 베일을 벗었다.

'아이 엠 복서'에는 최종 우승 상금 3억 원과 챔피언 벨트, 최고급 SUV를 차지하기 위해 복싱에 진심인 90인의 도전자들이 출격한다.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UDT 출신 육준서부터 연예인 싸움 랭킹 1위 줄리엔 강,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국승준 등 다채로운 참가자들이 체급, 나이, 직업을 불문하고 맞붙는다. 예측 불가능한 1대 1 결정전 속에서 압도적인 스케일과 함께 참가자들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지며 짜릿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MC 김종국과 덱스의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활약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고나리돌: NEW STEP 포스터. [사진=티빙] 2025.11.21 moonddo00@newspim.com

티빙이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형식의 시사 예능 '고나리돌: NEW STEP'을 독점 공개했다.

'고나리돌: NEW STEP'은 시사 상식 참견 버라이어티 '고나리자' 제작진이 선보이는 아이돌 버전 스핀오프이다. '고나리'는 '관리(管理)의 오타'에서 시작된 단어로, '고나리돌: NEW STEP'은 '자기관리 1등'으로 불리는 아이돌이 이 시대의 '고나리자'가 돼 시사 상식과 세상 돌아가는 일에 참견하는 콘셉트를 내세운다. 아이돌 그룹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단독 MC를 맡아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에 MZ세대의 가벼운 접근법과 신선한 깊이를 더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알바로바캉스. [사진=웨이브] 2025.11.21 moonddo00@newspim.com

'알바로 바캉스'는 알바를 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로망 충족 워킹+홀리데이' 예능이다.

이수지, 정준원, 강유석, 김아영 등 4명의 대세 멤버가 뭉쳐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 섬으로 떠난다. 자급자족 여행인 만큼, 멤버들은 고강도 아르바이트 후 아프리카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가심비 높은 여행을 만끽한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호된 노동을 마친 멤버들의 초췌한 모습이 공감과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눈물, 콧물 쏙 뺀 고된 노동 후에는 달콤한 여행이 기다린다.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는 인기 휴양지 잔지바르 섬의 깊고 푸른 바다 풍경과 배를 타고 나가 돌고래 떼와 함께하는 황홀한 순간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같은 공간 다른 분위기에서, 일할 땐 진심으로, 놀 땐 화끈하게 즐기는 네 멤버의 단짠 여행이 빅재미를 선사한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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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공사기간 22개월 연장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연내 재입찰하기로 했다. 앞선 사업자 선정이 네 차례나 유찰되고 수의계약 추진도 중단되면서 표류하던 사업에 대해, 정부와 공단이 정상화 로드맵을 마련해 다시 추진에 나선 것이다.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부지가 내려다보이는 대항전망대에 위치한 비행기 모형 [사진=최지환 기자] 21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연내 입찰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네 차례 유찰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가 중단된 이후 사업 지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와 공단은 입찰방식과 공사기간, 사업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 검토를 거쳐 사업 재개 방안을 마련했다. 가덕도신공항 공사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666만9000㎡에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한 공항 시설 전반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본래 개항 목표는 2029년 말이었으나, 올 5월 기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이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대규모 고난도 공사임을 고려할 때 108개월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국토부가 지위를 박탈하면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입찰은 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상 연약지반이 두껍게 분포한 가덕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토석 채취, 연약지반 처리, 방파제 설치, 해상 및 육상 매립, 활주로 설치 등 복합 공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시공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다. 공사기간은 연약지반 안정화 확보에 중점을 두고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연장했다. 정부는 지반 계측을 통해 안정화가 앞당겨질 경우 후속 공정을 신속히 연계해 전체 공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해상공사 장비 제작 기간과 공사용 도로 개설 등 사전 준비 기간도 반영됐다. 공사비는 당초 10조5000억원에서 건설투자 GDP디플레이터 상승률을 적용해 10조70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공단은 종합적 사업관리(PgM) 체계 도입을 통해 토목·건축·항행시설 등 복수 프로젝트를 통합 관리하고, 관계기관 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안전과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내 입찰 공고를 거쳐 사업자 선정과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 하반기 우선 시공분 착공을 추진한다. 행정 절차와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35년 개항이 목표다. 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철도 인프라도 병행 추진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민간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발전 및 북극항로 시대 대응 전략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은 여객·화물 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관문 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되,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최대한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5-1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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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사건' 항소포기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 박철우(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취임했다. 항소포기의 지휘 라인에 있던 박 지검장이 중앙지검장으로 오면서, 검찰 안팎에선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중앙지검으로 첫 출근했다. 그는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장동 수사팀에서는 지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시절) 항소포기 의견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저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단 그는 어떤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지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답을 피했다.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민경 인턴기자 = 2025.11.21 pmk1459@newspim.com 또 '항소포기 사태 당사자의 지검장 부임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박 지검장은 "검찰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면 (항소포기)에 대한 입장을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엔 "아니 이해하고 공감하다고 했지 않은가"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외에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를 징계하는 것에 대한 입장 관련 질문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답을 피했다. 박 지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 근래만큼 그동안 쏟아부은 열정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박탈감과 자괴감이 드는 시기는 없을 것"이라며 "저 또한 억울한 감정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대장동 항소 기한이 만료된 후 수사·공판팀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지난 7일 오후 무렵 갑자기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공판팀에 항소장 제출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장동 수사·공판팀을 이끈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는 당일 오후 8시45분께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이 재검토 지휘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은 항소포기 관련 지휘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지목됐다. 애초 항소포기 사태는 당시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노만석 전 대검 차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일단락되고,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평검사 전보 징계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박 지검장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내부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고검 검사는 "항소포기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구체적인 설명이나 어떠한 언급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며 "수사팀은 물론 중앙지검 내부 반감이 큰데,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도 "조직에 칼을 꽂은 공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내부 반발만 더욱 커질뿐이다.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yun9@newspim.com 2025-1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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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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