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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 북항터널에서 화물차 등이 포함된 4중 추돌 사고로 2명이 다쳤다.
2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북항터널에서 7.5t 화물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승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50대와 60대 남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퇴근길 정체가 심한 상황에서 화물차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에서 서행 중이던 SUV를 들이받은 이후 연쇄 추돌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