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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대응 정책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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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제4차 청소년 정책포럼 개최
미디어 플랫폼 사회적 책임 강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확대 등 논의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전날(19일)(수)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 현황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2025년 제4차 청소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정책포럼은 사회 변화에 따라 새롭게 나타나는 청소년 관련 이슈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여성가족부가 30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1일부터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된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자가 성평등가족부 현판을 설치하고 있다. 2025.09.30 gdlee@newspim.com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SNS, 숏폼 콘텐츠 이용이 급증하면서 청소년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진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현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플랫폼경제연구실장은 "청소년의 SNS 사용은 82.4%로 보편화됐으며 숏폼 이용률도 높ㄷ다"며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의무총감의 경고와 같이, SNS 과의존이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플랫폼에서 과도한 사용을 유도하는 기능의 비활성화를 기본값으로 설정하고 청소년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설계요소를 제한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장민영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은 청소년의 디지털 웰빙을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제시했다.

김병필 KAIST 교수는 "청소년들이 AI 챗봇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도록 하는 실효적 안전장치를 개발‧적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황용석 건국대 교수는 "AI 시대의 청소년 보호는 사후 차단이 아닌 선제적 예방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 자동화된 기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윤금낭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청소년의 SNS‧숏폼 과의존은 알고리즘 구조와 사회문화적 환경이 결합된 복합적 현상"이라며 플랫폼의 설계책임 강화,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조했다.

금경희 서울시립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장은 청소년의 자율성, 플랫폼의 구조적 책임, 과의존 청소년을 위한 전문적 심리상담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최은주 성평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AI, SNS, 숏폼 등의 미디어 과의존 관련 내용과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 강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확대 등의 정책 제안들이 매우 유익했다"며 "AI가 보편화된 시대에 우리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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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랠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증시가 반도체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서고 있다. 브로드컴(AVGO)의 실적 전망 실망으로 촉발된 AI(인공지능) 관련주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향후에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선물은 0.7% 올랐고 유럽 기술주도 이틀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 한국 코스피도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8% 넘게 급등했다. 앞서 글로벌 증시는 지난 금요일 브로드컴의 실망스러운 전망이 AI 관련주 전반의 고평가 우려를 자극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은 아시아와 유럽 증시로 확산되며 글로벌 기술주 전반을 흔들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강세장 종료 신호가 아닌 '건강한 숨 고르기'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브로드컴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조정은 매수 기회" 미국 에드워즈자산운용의 로버트 에드워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기술주 조정을 "투자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급격한 하락이 나올 때마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매출 성장과 기업 이익 증가라는 강력한 펀더멘털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올해 말 S&P500 지수가 77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선 불확실성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지연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경우 7~12% 수준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강세장에서는 급등과 급락이 반복된다"며 "변동성은 강세장에 참여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입장료"라고 강조했다. ◆ "성장 스토리 훼손 아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을 기술주 거품 붕괴가 아닌 가격 재조정 과정으로 해석했다. 컬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의 앤서니 윌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약세는 성장 스토리의 붕괴가 아니라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가격 수준을 재평가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AI 낙관론에 힘입어 미국 증시는 9주 연속 상승했지만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이 금리 전망을 다시 점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산업의 다음 성장 단계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 비용과 과도하게 집중된 투자 포지션도 최근 조정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 씨티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충돌" 씨티그룹은 최근 조정 이후 미국 증시 수급 구조가 오히려 더 건전해졌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올해 말 S&P500 목표치를 기존 7700포인트에서 81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약 10% 높은 수치다. 다만 시장 내부에서는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는 147억달러 규모의 신규 공매도 포지션이 구축된 반면 47억8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매수 포지션도 유입됐다. 씨티는 "거시경제 둔화를 우려하는 투자자들과 AI 관련주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이 동시에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나스닥 매수 포지션의 72%가 여전히 수익 구간에 있는 만큼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기술기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차익실현 매물이 다시 출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월가의 전반적인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AI 투자 확대와 견조한 기업 실적, 대형 IPO 기대감 등이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을 지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강세장은 이어지겠지만 변동성 역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6-06-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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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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