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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18~21일 개최…14개국 267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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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전환(DX)·인공지능전환(AX) 특별전시관 등 다채로운 구성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기계, 첨단소재, 부품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을 통합한 산업전시회로, 올해는 14개국 267개사가 707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디지털 전환(DX) 및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제조혁신 기술이 선보인다.

▲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5)
'제2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5)'는 170개사가 500여 부스를 마련해 공장자동화, 자율 제조,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공작기계, 설비, 제어기기 등을 전시한다.

특히 150여 부스 규모로 조성되는 '디지털전환(DX)·인공지능전환(AX) 특별관'에서는 SW(소프트웨어)와 AI 도입으로 자율화·지능화되고 있는 최신 제조업 기술을 소개한다. 특별관에는 제이에스시스템, 인터엑스 등 솔루션 공급업체와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 하이윈코퍼레이션 등 스마트팩토리 설비 전문기업이 함께 참가해 공정자동화 구축 수요 기업들에게 최신 기술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1위 냉동공조 전문기업인 덕산코트랜은 AI기술을 결합한 인버터 냉각기와 공조시스템을 전시하고, 절삭공구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OSG는 초경엔드밀과 드릴, 나사 가공용 탭을 선보인다.

대구광역시는 '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을 개막한다.[사진=대구시] 2025.11.16 yrk525@newspim.com

▲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
'제20회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에는 국내외 97개 첨단소재 기업이 참가해 기계·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및 방위 소재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부품·소재 기술을 선보인다.

산업통상부 국책기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케이피씨, 한국피아이엠, 미코 등 국내 주요 소재·부품 업체 13개사와 함께 '소부장 특별관'을 운영하며 각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한다.

또한 '방위산업 소재부품 특별관'에서는 공군군수사령부의 항공 부품을 비롯한 국내 방산 핵심기술을 소개하고, '반도체 소부장 특별관'에서는 첨단 공정 기술의 핵심인 반도체 공급망과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 부대행사
전시회 기간 동안 참가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KOTRA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는 인도, 스리랑카, 중국, 미국, 오스트리아 등 10개국에서 온 20여 개 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가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바이어의 참가가 크게 증가했다. 19일부터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에 초청된 7개국 22명의 바이어가 합류해 전시회 간 상호 교차 상담 기회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참가업체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와 비즈니스 연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상담회'도 열린다.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등 대기업 20개사의 구매 담당자와 지역 참가업체 50여 개사가 1대 1로 매칭돼 제품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네트워킹 기회를 갖는다.

이 외에도 제조 산업의 미래와 성장 방향을 조망하는 전문 세미나와 기술 설명회 등 다양한 정보교류 행사들이 진행되며, 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기술·경영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일반 시민들은 사전등록 후 입장 가능하며,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dame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의 미래 제조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분야 간 기술융합을 통해 새로운 혁신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등 시너지 창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조업의 핵심 경쟁력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기계·소재·부품 산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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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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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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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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