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토종 루이싱 커피에 뭐가 들었길래, 스타벅스 꼬리, 中 '커피 독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미국 스타벅스의 중국 내 사업 부진에 루이싱 등 현지 토종 업체들이 영업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 토종 커피 기업인 루이싱(瑞幸, Luckin)커피는 스타벅스의 중국사업 지분 매각을 기회로 보고 차제에 5년 전 회계 부정으로 퇴출된 미국 나스닥에 재입성 하겠다는 의지까지 내비추고 있다.

스타벅스는 1999년 중국에 첫 매장을 열고 중국 전체 커피 시장을 키우며 승승장구 했다. 현재 스타벅스의 중국 매장은 8000개에 달하고 세계 매출의 약 8%를 중국에서 올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중산로의 루이싱 커피 매장. 사진=뉴스핌 통신사(2025년 11월 17일).  2025.11.22 chk@newspim.com   그러나 최근 중국 영업에서 거센 도전에 직면했다. 중국내 시장 점유율은 2019년 34%에서 2024년 14%로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중 중국 커피시장이 토종 기업 위주의 온라인 주문 배달과 테이크 아웃 형태로 바뀌면서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 못한 스타벅스는 한층 심한 타격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광둥성 선전시 루이싱 커피 매장. 사진= 뉴스핌 통신사(2021년).  2025.11.22 chk@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5.11.16 chk@newspim.com

특히 최근 급부상한 루이싱커피 등 토종 브랜드들이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를 앞세워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스타벅스 중국 영업을 압박하고 있다.

현재 중국내 스타벅스의 카페 라테 한 잔 가격은 약 30 위안(6000원)이 넘는다. 반면 루이싱 커피 등 토종 브랜드들의 라테 커피 판매 가격은 10 위안 안팎이다.

경기 침체에다 커피 주소비층인 중국 젊은 세대의 알뜰 소비 추세가 고가의 가격 정책을 고집해온 스타벅스 영업 부진을 심화시켰다는 분석이다. 젊은 소비층들은 토종 브랜드보다 3배 가량 비싼 스타벅스 커피를 외면하기 시작했다.

결국 스타벅스는 중국 사업 지분의 60%를 보위(博裕)캐피탈에 매각했다. 경영권을 넘김에따라 스타벅스의 중국 영업 전략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전망이다.

반면 토종 커피 대표주자 루이싱 커피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시장 지배력 확대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루이싱 커피는 때가되면 나스닥 시장에 재상장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말한다.

루이싱 커피는 2017년 10월 첫 매장을 열고 중국 커피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스타벅스에 비교가 안되는 후발 업체지만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스타벅스에 위협을 가했다. 2018년 5월에는 나스닥 상장에 성공했고 시가총액 100억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5년 전 회계 부정으로 나스닥 시장에서 퇴출된 후 최악의 경영위기에 내몰렸다. 그러나 와신상담 끝에 재기에 성공했고 지금은 중국판 스타벅스로 불리며 재차 나스닥 재입성을 꿈꾸는 위치로 올라섰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