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12일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 고객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국민은행이 지난 12일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 고객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사진=KB국민은행]2025.11.13 dedanhi@newspim.com

이번 세미나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세 가지 열쇠'라는 주제로 50~60대 시니어 고객 10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세미나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금융 및 비금융 주제를 선정했으며, 800여 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이 현장에 초청됐다.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저속노화' 트렌드 전문가인 정희원 서울건강총괄관이 '골든라이프 저속노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뇌와 신체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주영 KB골든라이프 남대문센터장이 노후자산 관리 및 절세 방법 등을 다뤘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교수가 '와인과 함께하는 Golden Talk'라는 주제로 인문학과 관련한 와인의 역사와 트렌드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심 주제를 바탕으로 소통 기회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시니어 고객을 위한 토탈케어 솔루션인 'KB골든라이프센터'의 운영 센터를 12개로 확대했으며, 앞으로 시니어 전용 콘텐츠 웹 플랫폼 'KB골든라이프X'를 강화해 상속, 증여 및 절세와 같은 금융 정보와 문화, 생활, 건강 등 비금융 콘텐츠를 포함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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