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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파크씨티', 2개월 연속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빅3'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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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DK아시아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로열파크씨티'가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빅3'에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이는 1군 대형 건설사가 아닌 대형개발사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국내 주요 시공사 브랜드를 제치고 2개월 연속 상위권을 유지한 이례적인 성과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월 발표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순위는 방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와 평판을 분석하며 이곳에서 발표하는 수치는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신뢰도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기준 빅3에는 DK아시아의 '로열파크씨티'를 비롯한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롯데건설의 '르엘'이 올랐다. 뒤이어 두산에너빌리티의 '트리마제', DL이앤씨의 '아크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이 4~6위를 기록했으며, 호반건설의 '써밋', 포스코이앤씨의 '오티에르', SK에코플랜트의 '드파인', 두산건설의 '위브더제니스'가 그 뒤를 이었다. 상위 10개 브랜드 가운데 '로열파크씨티'만이 유일하게 건설사가 아닌 대형개발사인 DK아시아가 자체 개발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핫플레이스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전경. [사진=DK아시아]

DK아시아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로열파크씨티'가 2개월 연속 '빅3'에 이름을 올린 비결은 명확하다. 6성급 최고급 호텔 수준의 38가지 커뮤니티 공간과 13가지 하이엔드 주거 서비스, 입주민인 '로열파크씨티즌'의 품격 있는 리조트 라이프를 위한 문화·예술 행사 후원, 그리고 단지 내 동호회 후원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활동 등이 어우러진 결과다. 이러한 노력은 브랜드 평판의 핵심 지표인 커뮤니티 지수, 소통 지수, 참여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로열파크씨티가 단순한 아파트를 넘어 대한민국 VIP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DK아시아는 지난 9월 인천 최초로 도심 속 메밀꽃과 황톳길이 어우러진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조성하며 수도권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었다. 이어 9월 말에는 DK아시아가 후원한 '로열가든 페스티벌' 특집 콘서트가 1만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돼,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DK아시아는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입주민의 특별한 자부심을 높이는 차별화된 하이엔드 주거 서비스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DK아시아는 스포츠와 스크린이 결합 된 체험시설 '로열 레전드 히어로즈(Royal Legend Heroes)'를 국내 아파트 단지 최초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 선보인다. 선보이는 체험시설은 배팅(타격 연습), 피칭(투구 체험), 사커(축구 슈팅), 양궁, 농구, 액션레이싱(자동차 경주), 캔디슬러시(어린이 체험형 게임) 등 7종의 인기 스포츠 콘텐츠다. 계절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리조트형 여가시설로 입주민들은 건강한 쉼과 일상이 힐링이 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 아파트 최초로 호텔식 고급 뮤직룸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정서적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최고급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DK아시아는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일반 건설사처럼 부대 시설에 배치하지 않고 설계 단계부터 상업시설 내부에 계획해 단지 내 소음 유입을 원천 차단했다. 무엇보다 상가 임대수익을 포기하면서까지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와 특별한 자부심을 최우선에 뒀다.

단지 내 아름다운 조경을 새가 조망하듯이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로열 트레인 서비스를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 이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까지 확대했다. 단지 내 시니어 클럽, 장미정원, 제이드, 단풍길, 사파리월드, 캐리비안 베이를 순환하는 멋진 조경 속에서 마치 리조트에 온 듯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조경 리뉴얼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의 조경 리뉴얼은 강남 유명 재건축 아파트를 능가하는 최고의 조경 공사비를 통해 세계 최초의 5D 조경과 멀칭 기법을 단지 내 모두 적용했다. 특히 조경은 2년 정도면 많은 부분이 훼손되는 등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관리사무소와는 별도로 DK아시아가 지속적으로 조경 리뉴얼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DK아시아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로열파크씨티는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를 통해 건강한 쉼과 일상이 힐링이 되는 삶을 제공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명품 조경을 통해 입주민의 특별한 자부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와 수도권 대장주 아파트로써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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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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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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