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2025 국감] '김건희와 8분 통화' 前 교육차관 "학폭 이야기 전혀 없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육위, 교육부·국교위 등 종합감사…2025 국감 마무리
장상윤 전 교육차관, 2023년 7월 김건희와 8분여 통화
"교육 현안에 우려 표명"…與 "정상적인 통치 행위 아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황혜영 인턴기자 = 김건희 여사가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을 무마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건 무렵 김 여사와 통화한 인물로 지목된 장상윤 전 교육부 차관이 학폭 관련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장 전 차관은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2023년 7월20일 김 여사와 8분 49초 통화를 했는데 통화내용이 뭐였나"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9.24 photo@newspim.com

김 여사는 2023년 7월 김 전 비서관 자녀의 학폭 사건을 무마하려고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경기 성남의 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김 전 비서관의 딸은 같은 학교 2학년 여학생을 폭행해 상해를 입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에 회부됐다.

학폭위는 ▲고의성 ▲심각성 ▲지속성 ▲반성 정도 ▲화해 정도 등 5개 지표에서 16점 이상으로 평가하면 강제전학 처분을 내리는데, 김 전 비서관 딸은 1점 모자란 15점을 받아 강제전학을 면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전 비서관 딸이 강제전학을 면하는데 김 여사가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의심, 수사를 진행 중이다.

장 전 차관은 사건 발생 무렵 김 여사와 8분여간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 이날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자세한 멘트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사회적 논란이 있었던 교육 현안들이 당시 많았다"며 "학폭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 의원이 "왜 영부인이 (교육 현안에) 관여를 하느냐"며 "차관이 영부인과 통화한 건 적절한 행동이 아니었다"라고 지적했다.

장 전 차관은 "적절성 여부를 떠나 (김 여사로부터) 전화가 와서 받은 것"이라며 "(교육 현안에) 관여를 했다기보다는 걱정과 우려를 표했다"라고 설명했다.

문 의원이 "도를 넘은 통치 행위"라며 거듭 추궁하자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제가 적절하다, 적절하지 않다 판단하기는 좀 어렵다"라고 했다.

김영호 교육위원장 역시 "평소 원래 알고 지낸 사이도 아닌 영부인이 전화를 하는 건 굉장히 이례적이고 당황스러운 일이며 상식적이지 않다"며 "이것이 정상적인 대한민국의 통치 행위라 보시냐"라고 물었다.

장 전 차관은 "일면식이 없던 건 아니고 지난해 4월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뵌 적 있다"며 "개인적인 사이는 아니지만 전화가 온 것에 대해서는 저도 사실 조금 이례적으로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학폭 관련 사안으로 통화한 건 전혀 아니었고 통화를 한 7월20일이 서이초 교사 사망 이틀째 되는 날이라 걱정과 우려를 표하면서 교육부가 잘 대처해 줬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통화였다"라고 재차 해명했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