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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브리핑] 민주 "한미 정상회담, 상식·합리성에 근거한 결과 이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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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5년 10월 29일(수) 오전 9시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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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2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상식성과 합리성에 근거한 결과에 이르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외교의 최종 목적은 국익 추구"라며 "빨리 하고 늦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제로 국익을 챙겼느냐, 그렇지 못했느냐가 더 중요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0.29 mironj19@newspim.com

◆정청래 당대표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사기 범죄 초국가적 공동 대응, 캄보디아 한국인 전담반 가동 협의, 말레이시아와 FTA 체결 등 성과를 거뒀음을 강조.
APEC 정상회의의 성공과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국익 중심 외교를 기대한다고 언급.
트럼프-김정은 북미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한반도 평화 진전을 희망함.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하며 진상규명, 피해자 지원, 관련 특별법 개정 추진을 약속함.

◆김병기 원내대표
한화오션의 470억원 손배소 취하 결정을 환영하며 노사 상생의 첫걸음으로 평가.
3분기 성장률 회복 등 경제 성과를 이재명 정부 실용외교의 결과로 평가하며 국민 체감형 민생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와 함께 국가의 생명보호 의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함.

◆전현희 최고위원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와 유가족 위로, 국가의 안전책무 소홀을 지적.
경주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외교 지평 넓히는 기회라고 언급.
3분기 1.2% 성장률, 코스피 4000돌파 등을 민생 회복의 성과로 제시.

◆한준호 최고위원
국민의힘과 극우 세력의 혐오 조장을 비판, 특히 APEC 기간 혐중 정서 조장 행태를 지적.
혐오 현수막 문제를 언급하며 인권위의 가이드라인 마련 촉구.
정치가 통합과 연대의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익 해치는 혐오 정치 중단 요구.

◆김병주 최고위원
APEC 개막과 한미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 응원.
혐오 시위는 국익 훼손 행위라며 경찰의 엄정 대응 촉구.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무죄를 계기로 검찰개혁의 필요성 강조.
이태원 참사 추모와 함께 안전국가 실현 의지를 밝힘.

◆이언주 최고위원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경제 협력 강화 기대.
한화오션 노사 합의를 계기로 상생 문화 확산을 희망.
코스피 4000돌파, 3분기 성장률 상승을 이재명 정부 성과로 평가.
자본시장 활성화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세제 개편 추진 의지 표명.

◆황명선 최고위원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하며 정부의 책임 회피와 혐오 조장 비판.
경주 APEC을 인류 공동의 미래를 위한 외교 무대로 평가.
방산 산업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방산 4대 강국 도약 위한 당의 지원 약속.

◆서삼석 최고위원
이태원 참사와 APEC 모두 국가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운다고 언급.
농어촌 인구감소, 소득정체, 청년 이탈 등 위기 상황을 설명.
농어촌의 회복이 균형발전과 국가 재도약의 출발점임을 강조.

◆박지원 최고위원
청년 노동자의 산재·과로사 문제를 언급하며 근로기준법 위반, 산업 재해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
이재명 대통령의 산재 근절 의지를 상기시키며 국회의 과로사방지법 재추진 촉구.
플랫폼·특수고용 노동자 보호 강화를 강조하며 청년 생명 보호를 국가 과제로 제시.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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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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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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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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