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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가족 초청 '2025 H-Family 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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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행복이 곧 직원의 행복"
2회에 걸쳐 총 20 가족 초청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인 '2025 H-Family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과 오는 31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부모님을, 2차는 자녀를 대상으로 나눠 충주 스마트캠퍼스로 초청하는 방식이다. 대상자 선정은 사전 신청한 임직원들 중 추첨을 통해 20 가족을 선발했다.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진행한 2025 H-Family Day에 참가한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로 본사를 이전 후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가족 초청행사를 지난해부터 재개했다.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 EX)' 향상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가족의 행복이 직원의 행복'이란 모토에 맞춰 체험형 행사로 짜여졌다.

초청 가족들은 회사에 대한 소개와 사내 장애인들로 구성된 '오르락합창단' 의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첨단화된 제조공장과 초고속 엘리베이터 탑승, 테스트타워, 쇼룸 등 스마트캠퍼스 이곳저곳을 투어한다. 직원들의 근무하는 모습들을 잠시나마 엿볼 수 있다.

이후 우리 가족만의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하고 가족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만들며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가족을 향한 마음을 담은 직원의 영상편지는 진한 감동과 여운을 준다. 또한 감사패와 명예 현대인 임명장 수여식, 그림엽서 작성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마치 학창시절 소풍같이 알차게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의 가족은 "딸이 다니는 회사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도 좋았고 뿌듯하다"며 "오늘부터 명예 현대인이 된 만큼 현대엘리베이터를 응원하고 긍지를 갖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5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250m 현대 아산타워를 준공했다. 현대 아산타워에는 탄소섬유벨트를 적용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분속 1260m급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비롯, 더블데크(600m/m), 전망용(420m/m) 등 다양한 종류의 엘리베이터 총 19대를 설치해 각종 테스트와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연구시설로 등록된 현대 아산타워는 보안 요소들로 인해 출입을 엄격히 통제해 왔으나, 가족 초청행사를 위해 양일간만 특별히 외부 공개한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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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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