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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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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4.20포인트(0.31%) 오른 4만6734.61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9.04포인트(0.58%) 상승한 6738.44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01.40포인트(0.89%) 전진한 2만2941.80에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내주 만남이 확인되면서 투자자들은 양국 정상이 무역 협상 진전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주식의 강세 스토리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혁신으로 기업 전반이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 이 같은 기대에 기반한 저가매수 심리도 여전히 강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미국이 러시아 주요 석유기업들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면서 국제유가가 5%가량 급등하자, 에너지 업종이 이날 장을 주도했다. 엑손모빌과 셰브론은 각각 1.11%, 0.64% 올랐다.

기술주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전날 마진 우려가 불거진 테슬라는 2.28%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1.04% 올랐다.

기타 특징주를 보면 오라클은 클라우드 매출 호조 기대감으로 % 급등했으며 팔런티어 역시 AI 솔루션 수요 증가로 % 올랐다. 마이크론은 반도체 수요 회복 기대에 4.15% 상승했다. IBM은 실적 실망감에 0.87% 내렸다. 월마트는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 0.26% 하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내일(24일)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노동통계국(BLS)의 이번 지표 발표는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 일시 중지) 사태 속에서 지연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9월 근원 CPI가 석 달 연속 0.3% 오름세를 이어갔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대비로 근원 CPI는 3.1% 올랐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CPI가 내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이미 오는 28~29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하던 미 국채 장기물 금리가 유가 급등세에 반등했다.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4bp(1bp=0.01%포인트) 오른 3.995%를 기록하며 장중 한때 4%를 돌파했다. 30년물은 3.4bp 상승한 4.573%, 2년물은 3.8bp 올라 3.482%에 마감했다.

이날 재무부는 260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물가연동국채(TIPS)를 발행했지만 수요는 부진했다. 낙찰 금리는 1.182%로, 입찰 마감 예상치를 웃돌았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62.1%로 직전(74.6%)보다 크게 줄었다. 반면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가 가져간 비율은 13.5%로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사상 최대 규모의 발행액과 다음날 예정된 CPI 발표가 수요를 위축시킨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미 달러화는 이날 엔화 대비 0.38% 오른 152.525엔을 기록했다. 유가 급등에 일본처럼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통화가 약세를 보였다. 엔화는 주간 기준으로 달러당 153엔대에 근접하며 7개월 만의 최저치 부근에서 거래됐다.

유럽에서는 유가 급등의 수혜로 노르웨이 크로네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크로네 환율은 9.9717크로네로 2주 만에 처음 10크로네 밑으로 내려섰다. 유로/크로네는 11.568크로네로 1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영국 파운드는 전날 부진한 물가 지표 여파로 0.25% 하락한 1.332달러를 기록했으며, 유로화는 1.162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미국이 러시아 주요 에너지 기업에 제재를 가하면서 국제 유가가 5% 급등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2월물은 배럴당 3.40달러(5.4%) 오른 65.99달러에 마감됐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은 3.29달러(5.6%) 오른 61.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두 유종 모두 6월 중순 이후 가장 큰 일일 상승폭을 보였으며, 10월 8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정학 불안감이 커지면서 금값은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12월물은 2.5% 오른 4,165.80달러로 장을 마쳤다. 금 현물은 한국시간 기준 24일 오전 2시 48분 기준 온스당 4,149.39달러로 1.4% 상승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에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2.14포인트(0.37%) 상승한 574.43에 마감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장보다 56.66포인트(0.23%) 오른 2만4207.79에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8.91포인트(0.23%) 전진한 8225.78로 집계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63.57포인트(0.67%) 상승한 9578.57에 마감했다.

에너지 업종 지수는 이날 2.7% 오르며 4월 중순 이후 가장 강한 하루를 보냈다.

기업들의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LSEG에 따르면 STOXX 600 편입 기업 중 지난 21일까지 실적을 공개한 기업의 절반가량만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는 통상 분기 평균인 54%보다 낮다.

구찌의 모기업 케링은 예상보다 양호한 분기 매출 감소를 발표하며 8.7% 급등했다. 전날 전문가들의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한 독일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SAP은 클라우드 부문의 22% 매출 성장이 주목받으며 이날 2.17% 올랐다.

반면 독일 급식 회사 소덱소는 부정적인 실적 전망으로 7% 내렸으며 스웨덴 글로벌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볼루션도 부진한 실적에 7% 하락했다.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부진한 자동차 수요 전망으로 14.1% 급락했다.

23일 인도 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15% 오른 8만 4556.40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09% 상승한 2만 5891.4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양대 벤치마크지수는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9월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와의 격차를 1.5% 수준으로 좁혔다.

인도와 미국이 오랫동안 교착 상태에 빠져 있던 무역 협상에서 진전을 보이며 협정 체결에 근접하고 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무역 협정이 체결되면 인도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현재의 50%에서 15~16%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로 막을 내린 축제 시즌 소비가 급증한 것도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인도전국상인연합(CAIT)은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의 나바라트리-디왈리 축제 기간 상품 및 서비스 거래액이 6조 500억 루피(약 99조 990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역대 나바라트리-디왈리 축제 기간 중 최대 규모다.

이날 니프티 정보기술(IT) 지수가 2.2% 상승하며 주요 섹터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포시스가 3.6% 오르면서 섹터 전반의 상승을 이끌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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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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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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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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