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일반

속보

더보기

[2025 국감] 유재성 경찰청장 대행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범죄에 가용 자원 총동원 대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7일 경찰청 국정감사서 견고한 사회안전망 구축 약속
보이스피싱·스토킹·교제폭력·아동 약취 유인 국민 불안 야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이 캄보디아에서 발생하고 있는 취업사기·감금 범죄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대행은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에 대한 취업사기·감금 범죄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가수사본부장이 현지 실태를 점검하고 캄보디아 당국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다음 주 있을 캄보디아 경찰과 양자회담을 통해 코리안데스크 설치와 상시 공조체제 구축을 협의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는 실효적인 대응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은 17일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캄보디아에서 발생하고 있는 취업사기·감금 범죄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 대행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사진= 뉴스핌 DB]

경찰청은 오는 20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경찰청장 회의를 통해 한국-캄보디아 양자회담을 진행한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지난 15일 캄보디아로 출국해 코리안데스크 설치와 사망한 대학생 시신 운구 등을 현지 당국과 논의하고 있다.

유 대행은 올해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와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많은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행은 "국민 안전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이자 경찰이 존재하는 이유다"면서 "사회적 약자, 범죄피해자에게 더욱 세심한 보호와 관심을 기울이고 국민 불안 요인을 한발 앞서 차단하며 더욱 견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서는 "신설된 범정부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24시간 365일 공백없이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해외에 거점을 둔 범죄조직을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는 등 범죄피해가 감소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서는 "재범 위험성이 높은 가해자를 철저히 격리하는 등 피해자 관점에서 더욱 엄정히 대응하겠다"면서 "관서장이 직접 사건 처리 전반을 점검·관리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도 빈틈 없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과학적 분석을 토대로 이상동기범죄 등 강력범죄를 한발 앞서 진단하고 현장 인력을 탄력적이고 가시적으로 운용해 범죄와 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대행은 불법과 무질서, 부조리 근절을 위한 생활 주변 기초질서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유 대행은 "교통질서 등 생활 주변 기초질서부터 확립해 법을 지키는 것이 모두에게 이롭다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며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각종 부패와 비리, 산업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조치 위반에는 엄정하고 신속하게 처벌하고 있고, 참사 피해자의 아픔에 상처를 주는 범죄에 단호히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집회·시위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적극 보장하되 폭력행위와 시설점거 등 불법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한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대북 전단, 사이버테러 등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엄정 조치하고 있다.

특히 이번달 31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완벽한 치안과 테러 대응 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행은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경찰활동 전반에 접목해 신종 범죄와 사고에 대응하고 치안 환경 변화를 진단해 지역·부서간 인력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는 계획도 드러냈다.

또 신임 순경 채용 인력 확대, 총기·물리력 대응을 위한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유 대행은 "국민 기대 수준에 부합하도록 수사관 개개인의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경찰 수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순직·공상 경찰관 예우를 강화하는 등 제복 공무원으로 경찰관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그는 "경찰에게 주어진 권한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임을 잊지 않고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자치경찰제와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 등 경찰 개혁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