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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美 연준 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7~9월 분기 실적에 종목 흐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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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30(SENSEX30) 82,605.43(+575.45, +0.70%)
니프티50(NIFTY50) 25,323.55(+178.05, +0.71%)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5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7% 오른 8만 2605.43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71% 상승한 2만 5323.5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니프티50 지수는 최근 한 달 동안의 최고치에 가까워졌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로 글로벌 증시에 번진 긍정적 분위기가 인도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4일 필라델피아 콘퍼런스에서 "실업률은 여전히 낮지만 고용 증가는 둔화하고 있다"며 "노동시장의 역동성이 줄고 고용의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파월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을 연준이 이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의 추가 인하를 검토할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미국 금리가 낮아지면 일반적으로 달러와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인도 등 신흥 시장의 매력도가 높아진다.

이날 16개 주요 섹터 모두 상승했다. 니프티 부동산 지수가 3.04% 급등하며 주요 섹터별 지수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국영은행 지수(1.67%)와 메탈 지수(1%), 일용소비재(FMCG) 지수(1%)가 그 뒤를 이었다.

7~9월 분기 실적이 각 종목 주가 흐름을 결정하는 재료가 됐다.

ICICI 롬바드 손해보험은 7~9월 분기 이익 증가를 보고한 뒤 9% 이상 급등했고, IT 기업인 퍼시스턴트 시스템(Persistent Systems)도 같은 기간 실적을 낙관한 이후 7.2% 올랐다.

반면 통합 전자 제조업체인 사이언트 DLM(Cyient DLM)은 7~9월 분기 매출 및 이익 감소를 보고한 뒤 약 6% 급락했다.

엔지니어링 및 건설·방산·IT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규모 복합기업 라르센 앤 투브로도 2% 이상 올랐다. 제퍼리스가 목표 가격을 인상한 것이 호재가 됐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15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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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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