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 이름부터 제다이(JEDI) ② 드론과 AI가 이끄는 차세대 방산 ETF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군사·상업 드론 시장 '이중 성장' 노린다
"드론, 국방·상업 유비쿼터스 인프라로 진화"
성장 잠재력 큰 방산 신기술 기업 집중 투자

이 기사는 10월 10일 오후 4시5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부터 제다이(JEDI) ① 미국 국방정책 전환 맞물린 새내기 ETF>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군사와 상업,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디파이언스 드론 & 모던 워페어 ETF(종목코드: JEDI)'의 독특한 강점은 군사와 상업이라는 이중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활용한다는 점이다. 군사 부문에서는 각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위해 국내 드론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더 스마트하고, 더 작고, 더 빠른 무인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미국은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아마존 드론 배송 [사진=아마존 프라임 에어 홈페이지]

상업 부문에서는 드론 기술의 민간 활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정밀 농업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작물 모니터링과 정밀 살포가 보편화되고 있으며, 아마존(AMZN) 같은 기업들은 드론 배송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에서도 송전선과 파이프라인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에 드론이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았다.

디파이언스의 실비아 자블론스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러한 이중 구조가 JEDI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험 회피 시장에서는 방위산업 노출이 안정감을 제공하고, 위험 선호 환경에서는 상업적 AI 도입이 상승세를 견인한다"면서 시장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JEDI는 성장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을 역설했다.

◆ 글로벌 다각화로 혁신의 흐름 포착

JEDI는 미국 기업에 대한 비중이 높지만, 글로벌 혁신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스라엘, 유럽, 아시아의 선도기업들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켰다. 정책 및 지출 우선순위를 고려하면서도 지역적 다각화를 추구하는 전략이다.

 
디파이언스 드론 & 모던 워페어 ETF(JEDI) 구성 종목과 비중 [표 = 김현영 기자]

JEDO 포트폴리오는 성장 지향적인 스타트업과 이미 정부 계약을 체결한 확장 가능한 제조업체를 균형 있게 결합했다. 이를 통해 혁신에 대한 높은 노출과 동시에 매출 가시성을 확보하는 구조를 갖췄다. 주로 성장형 ETF로 설계되었지만,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현금 흐름이 양호한 일부 기업들도 편입했다.

◆ 3~5년 내 유비쿼터스 인프라로 진화

우크라이나 전쟁은 드론이 현대전에서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입증했다. 각국 정부는 이러한 교훈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으며, 차세대 군사기술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에어로바이런먼트의 P550 [사진 = 업체 홈페이지]

디파이언스의 자블론스키 CIO는 향후 3~5년 동안 드론이 "국방 분야에서 위성만큼, 상업 분야에서 배달 차량만큼 표준적인 유비쿼터스 인프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드론 산업은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JEDI에 편입된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 산업은 수출 통제, 미국 연방항공청(FAA) 규정, 국가안보 관련 규제 등 복잡한 규제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일견 성장의 걸림돌처럼 보이지만, 자블론스키 CIO는 이를 오히려 기회로 본다. 규제들이 기존 업체들에게 유리한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에 따르면 규제 준수 능력과 정부 인증을 갖춘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경쟁 우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중국산 드론을 배제하고 국내 제조업체를 우선시하는 정책은, 미국과 동맹국 기업들에게 상당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을 넘어서는 구조적인 변화다.

◆ 혁신의 DNA를 가진 발행사

2018년 마이애미에서 설립된 디파이언스 ETF는 테마형, 인컴형, 레버리지형 ETF를 전문으로 하는 ETF 발행사다. 디파이언스는 레버리지 단일주식 및 암호화폐 연계 ETF의 선구자로서, 투자자들이 고성장 테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디파이언스 드론 & 모던 워페어 ETF(JEDI) [사진 = 디파이언스 홈페이지]

JEDI ETF는 디파이언스의 혁신 정신을 계승하면서, 차세대 방위기술이라는 명확한 테마에 집중한 전략적 상품이다. 전통적인 방위산업 ETF들이 대형 방산업체 중심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JEDI는 기술 혁신과 파괴적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에 투자한다.

JEDI와 비교할 만한 기존 방위산업 ETF들은 다수 존재한다. 블랙록이 2006년 5월 1일 출시한 '아이셰어스 US 에어로스페이스 & 디펜스 ETF(종목코드: ITA)',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2011년 9월 28일 출시한 'SPDR S&P 에어로스페이스 & 디펜스 ETF(XAR)', 미래애셋이 2023년 9월 11일 출시한 '글로벌 X 디펜스 테크 ETF(SHID)', 터틀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2024년 10월 22일 출시한 '셀렉트 스톡스 유럽 에어로스페이스 & 디펜스 ETF(EUAD)'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록히드 마틴, 노스롭 그루만 같은 전통적 방산 대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다. 반면 JEDI는 전통 방산주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차세대 기술 기업에만 집중한다는 점에서 명확히 차별화된다.

◆ 투자자를 위한 고려사항

JEDI ETF는 여러 측면에서 투자자들에게 독특한 가치를 제공한다. 명확한 정부 정책 지원을 받는 산업에 투자함으로써 정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군사와 상업이라는 두 가지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활용하여 수익을 다각화한다. 전통적인 방위산업 ETF와의 차별화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단도 제공한다.

펀드는 순자산의 최소 80%를 드론 및 현대전 관련 기업에 투자하며, 분산 투자가 아닌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에 집중 투자 전략을 취한다. 이는 높은 성장 잠재력과 함께 상대적으로 높은 변동성을 의미한다.

JEDI는 성장 잠재력이 큰 주요 방위산업 신기술 기업들에 투자가 가능하며, 기존 방산 ETF 대비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구성이 돋보인다. 다만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ETF로 운용 기간이 짧은 만큼 아직 성과와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구성 종목의 성격상 지정학적 리스크 및 정책 변화에 민감하고, 첨단 기술주 특성상 변동성이 큰 만큼 기존 방산 ETF에 추가하여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병행 투자가 권장된다. 따라서 JEDI ETF는 장기적인 기술 혁신 트렌드에 투자하고자 하는 성장 지향적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 할 수 있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