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카카오모빌리티, 나들이철 맞이 '가볼만한지도 가을한강편' 공개

기사입력 : 2025년10월02일 09:43

최종수정 : 2025년10월02일 09: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협업, 공원 현장 정보 강화
카카오내비·카카오 T 데이터 기반 한강공원 소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는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 '가볼만할지도 가을한강편'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가볼만할지도'는 카카오내비와 카카오 T를 통해 축적한 방대한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테마의 목적지 및 이동 정보를 알려주는 일러스트 지도다. 이번 '가을한강편'은 앞서 큰 호응을 얻었던 '야구장편', '여름해변편', '캠핑편'에 이은 네 번째 테마로, 카카오내비와 카카오 T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 '가볼만할지도 가을한강편'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올가을에는 추석 황금연휴 등으로 평소보다 더 많은 인파가 한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강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텐츠는 카카오내비와 카카오 T 이용자의 이동 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한강공원 11곳을 소개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로 가을철 방문객이 많은 '여의도한강공원', 드론 라이트 쇼로 주목받은 '뚝섬한강공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광나루한강공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협업해 각 공원의 즐길 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담아냈다. 공원별 페이지에서는 해당 공원의 특징과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최적 이동수단, 축제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간대별 이용객 분포, 요일별 방문자 비율 등 카카오모빌리티의 독보적인 이동 데이터에 기반한 정보도 제공해 이용자들이 인파가 몰리는 시간을 피해 여유로운 방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콘텐츠의 백미는 '한강공원 이동 리포트'다. '한강공원 이동 리포트'는 카카오내비뿐만 아니라 카카오 T 택시, 펫 등 광범위한 이동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테마별로 제공해 한강공원을 즐기는 다채로운 방식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이동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한강공원을 찾기 위해 가장 많은 거리를 이동한 이용자는 부산 해운대구에서 여의도한강공원까지 398km를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 방문객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난지한강공원(87.6%)이었다. 이 밖에도 '반려견과 함께 가장 많이 찾는 한강공원',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한강공원', '재방문율 높은 한강공원' 등 흥미로운 테마별 분석 정보를 확인하며 한강공원의 숨은 매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카카오 T의 '통합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한강공원 나들이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통합검색은 최근 개편을 통해 이동 수단 및 서비스 검색을 넘어 목적지 주변과 도착 전후의 정보까지 광범위하게 탐색하는 기능으로 진화했다. 카카오 T 이용자는 공원 이름만 검색해도 최적의 이동수단은 물론 실시간 주차 정보, 주변 맛집과 즐길 거리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박상현 카카오모빌리티 마케팅실장은 "이번 콘텐츠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대규모 이동 데이터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생생한 현장 정보가 만나 최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모빌리티 데이터 역량을 통해 이용자의 이동 전후 경험까지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콘텐츠들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자사주 1년내 소각 의무화' 연내 마무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건강한 자본 시장을 위해 3차 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논의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DB] 한 정책위의장은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은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자사주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되는 나쁜 사례가 많았다"며 "상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자사주 마법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차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임직원 보상 목적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할 때는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을 작성해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자사주에 대해선 신규 취득 자사주와 동일한 의무를 부여하되 법 시행 후 6개월의 추가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전날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 정책위의장도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5 10:12
사진
공무원, 부당 명령 거부 근거 신설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 근거와 절차가 마련된다. 그동안 공무원은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의무만 있었을 뿐, 위법한 명령에 대한 불복 근거가 미비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그림=챗GPT] 2025.11.25 lahbj11@newspim.com 먼저 소속 상사의 위법한 직무상 명령에 대해서는 따르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위법한 지휘·감독에 대한 의견 제시나 이행거부를 한 공무원에게 불이익한 처분이나 대우를 금지한다. 그동안 공무원은 직무 수행 시 소속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했지만, 위법한 명령일 경우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을 통해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과 학령이 상향된다. 기존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나이 기준은 만 8세(초등학교 2학년)까지였으나, 앞으로는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확대된다. 불임·난임치료를 위한 난임휴직 근거도 신설된다. 현행법상 난임치료를 위해서는 질병휴직을 활용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별도 청원휴직 사유로 신설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허용할 예정이다. 기간은 질병휴직과 동일하다. 마지막으로 스토킹·음란물 유포 비위 피해자의 알 권리가 강화된다. 기존 성비위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가해자의 징계처분 결과를 요청하는 경우 통보를 의무화한다. 징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성비위와 동일하게 징계시효를 3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우편·팩스·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윤호중 장관은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에는 이의를 제기하고 불복할 수 있도록 법률상 규정을 명확히 함으로써 국민과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육아친화적 근무여건 조성 등 지방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5-11-2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