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영, 폐렴으로 별세…향년 73세

기사입력 : 2025년10월02일 08:19

최종수정 : 2025년10월02일 08:19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김주영이 별세했다. 향년 73세.

김주영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30분쯤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젊은 시절에 폐결핵에 걸렸던 적이 있어 폐가 약한 상황에서 폐렴을 앓다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김주영. [사진=MBN 방송 캡처] 2025.10.02 moonddo00@newspim.com

김주영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했고 이후 동양방송(TBC) 15기 공채로도 합격했다.

드라마 '수사반장'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대하 사극에 주로 활약했다. '조선왕조 500년 임진왜란', '용의 눈물','대왕세종', '정도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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