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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삼일PwC, '스타트업을 위한 경영 핵심 이슈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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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핀테크 SaaS 플랫폼 전문 기업 '핑거'와 회계법인 '삼일PwC'가 공동 주최한 '2025 스타트업을 위한 경영 핵심 이슈 세미나'가 지난 9일 서울 삼일PwC 본사 17층 TS1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실무 책임자와 대표자 등 약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회계, 세무, 법무, 노무, 지식재산(IP), 기술특례상장 등 스타트업이 직면한 핵심 경영 과제를 주제로 실무 중심의 해법을 제시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핑거와 삼일PwC가 공동 개발한 ERP 플랫폼 '스텔라(Stella)'와, 이에 연동된 전문가 자문 네트워크 '팀스텔라(Team Stella)'가 공식 소개됐다.

(왼쪽부터) 나이스평가정보 임희훈 매니저, 법무법인 별 강혜미 변호사, 더원컨설팅그룹 오다빈 공인노무사, 삼일PwC 박주희 파트너, AnK특허법률사무소 김세환 변리사, 삼일PwC 이승욱 파트너가 참석자들의 실무 질문에 대해 현장 답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일PwC]

스텔라는 회계, 세무, 자금관리, 세금신고 등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겪는 다양한 경영관리 과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ERP 시스템 내에서 자문 신청부터 답변 수신, 필요 시 연계 지원까지 가능한 전문가 자문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실무 실행력을 중심에 둔 통합 경영지원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개된 팀스텔라는 삼일PwC를 중심으로, 법무법인 별, AnK특허법률사무소, 더원인사노무, 나이스평가정보 등 각 분야 전문기관이 참여한 자문 네트워크다. 세무조정, 결산검토, 법률 리스크 대응, 특허·상표 전략 수립, 기술특례상장 준비 등 스타트업이 실제로 마주하는 핵심 실무 이슈에 대해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모든 자문은 스텔라 플랫폼을 통해 원스톱으로 신청 및 수신이 가능해 복잡한 절차 없이 실질적인 실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팀스텔라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수익 인식 회계 이슈 실무 적용, 스톡옵션 세무 전략, 법률 리스크 대응 전략, 지식재산(IP) 보호 방안, 인사·노무 리스크 대응, 기술특례상장 준비 가이드 등 여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사전 수집된 질문과 현장 질문을 바탕으로 실시간 Q&A가 이어지며 참석자들과 밀도 높은 소통이 이뤄졌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스타트업은 성장의 모든 단계에서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의사결정을 맞이하게 되는데, 스텔라는 이러한 고민을 전문가 네트워크와 기술로 함께 해결하는 실행 중심의 플랫폼"이라며 "삼일PwC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실무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지 삼일PwC 파트너는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이 실제로 겪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해 현장의 전문가가 직접 해법을 제시하는 실용적인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핑거와 함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가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동시 중계되었으며, 다시보기 영상은 9월 중 삼일PwC와 스텔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핑거와 삼일PwC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팀스텔라를 중심으로 한 정기 웨비나와 전문가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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