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업비트 '기와페이' 도전...스테이블 코인 결제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블록체인 '기와'에 이어 '기와페이' 상표 등록
오경석 대표 "스테이블코인 확산 인프라" 자신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가 코인 기반의 간편결제 시장에 도전한다.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기와' 생태계 내에서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하는 방향이다. 최근 급부상한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결제시스템 검토에 우선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특허청 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최근 '기와페이(GIWA PAY)'라는 상표를 등록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기와페이'의 상표권 용도는 거래승인 및 정산서비스업, 전자자금이체업, 전자지갑 결제서비스업, 전자지불결제대행서비스업 등으로 지정됐다.

업비트가 출원한 '기와페이' 상표. [이미지=특허청 정보검색서비스 갈무리] 

업비트의 독자 블록체인인 '기와' 플랫폼을 바탕으로 가상자산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가상자산의 보관 및 송금을 지원하는 독자 플랫폼에서 나아가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자산 결제 및 정산까지 가능한 통합 금융 인프라를 구상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업비트는 '기와 커뮤니티(GIWA COMMUNITY)' 등 상표도 함께 등록했다. 기와커뮤니티의 용도로는 소셜네트워크용 온라인대화방 제공업, 온라인 포럼 제공업 등이 설정됐다. 기와 플랫폼 이용자 대상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도 검토하는 셈이다.

앞서 업비트는 지난 9일 개최한 블록체인 컨퍼런스 'UDC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브랜드 '기와(기와체인)'와 '기와월렛'을 공개했다.

'기와'는 웹3 기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브랜드로 '금융 친화적 블록체인'을 표방한다. 특별히 금융서비스에 특화한 이더리움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으로 개발됐다. '기와' 생태계 내에서 고유한 암호화폐를 유통·거래할 수 있고 다양한 앱 실행이 가능하다. 함께 공개한 '기와월렛'은 기와체인과 통합된 일종의 지갑으로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을 보관, 송금,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업비트가 지난 9일 개최한 UDC2025에서 공개한 독자적 블록체인 플랫폼 '기와'. 스마트폰 화면에 '기와월렛' 테스트버전이 열려있다. 2025.09.11 romeok@newspim.com

업비트의 '기와페이'는 스테이블 코인 결제를 중심으로 우선 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치변동이 큰 여타 가상자산과 달리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통화와 연동돼 안정성이 높으므로 화폐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기와' 개발 단계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의 확산을 염두에 뒀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앞선 UDC 2025에서 '기와'를 소개하며 "스테이블 코인이 널리 퍼지게 되면 이를 지원하기 위한 체인, 월렛과 같은 블록체인 인프라가 대중에 퍼질 것이고 이를 통해 지급결제, 자산관리, 자본시장 등 기존의 금융 서비스가 웹3 기반의 서비스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돈이 아니라 신뢰를 설계하는 시대가 됐고, 두나무는 그 신뢰의 레이어 위에 미래의 금융 인프라를 만들고 있다"고 부연한 바 있다.

이외에도 업비트는 네이버페이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의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업비트와 네이버페이를 연동하면 스테이블 코인 결제 과정을 보다 간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페이와 협력하는 한편 자체 기와페이까지 검토하며 스테이블 코인의 다양한 활용처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업비트 측은 '기와페이' 관련 계획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기와페이는 사업 검토의 일환으로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기와체인, 기와월렛은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이 확보된 이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