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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류 교류 전문가 네트워크 확산 'CPI 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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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한류 교류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사업 한류 교류 워크숍'의 일환인 'CPI DAY'가 11일,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류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CPI 포럼'과 한류 교류 워크숍의 수료식인 'CPI NIGHT'으로 구성되며, 포럼의 경우 한류 교류 워크숍 참가자 30개국 40명뿐 아니라 국내외 문화 예술인, 일반 대중까지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CPI DAY 포스터.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25.09.11 moonddo00@newspim.com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CPI 포럼은 '문화 융복합 시대, 한류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디지털 환경과 새로운 문화 트렌드 속에서 한류가 직면한 기회와 도전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기조발제에서는 차해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다양성'과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전략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차 대표는 수어와 첨단 기술을 접목해 음악을 시각과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퍼포먼스 사례를 소개하며 세계 최초 청각장애인 아이돌 '빅오션'을 통해 기술 융합과 문화적 포용성이 한류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세 명의 연사가 한류의 미래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한다. 이상진 디스트릭트홀딩스 부사장은 아르떼뮤지엄 등 공간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경험을 중심으로 글로벌 콘텐츠 제작 사례를 공유한다. 인도·이탈리안 인플루언서 푸남 나루카는 SNS 기반 글로벌 한류 사례를 통해 한류가 현지 문화와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형태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이브세컨즈 남석현 대표는 기술 융합으로 성장한 문화교류 사례를 통해 한류에서 시작된 국경 없는 문화 콘텐츠와 그 미래를 탐색한다.

연사들과 기조발제자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에서는 "지속가능한 한류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심층 논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포럼의 마지막에는 '빅오션'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수어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무대를 통해 기술과 예술, 포용성이 결합된 한류의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같은 날 저녁 개최되는 'CPI NIGHT'은 수료식과 시상식, 환송 만찬과 네트워킹으로 이어지는 한류 교류 워크숍의 하이라이트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준 문체부 국제문화정책관과 박창식 진흥원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최우수 및 우수 프로젝트에 각각 문체부 장관상과 진흥원장상을 수여한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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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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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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