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총재들과 경제·금융 논의…'금융시스템위원회' 글로벌 현안 토론
[서울=뉴스핌] 온종훈 선임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출국해 10일 귀국한다.
이 총재는 바젤 방문 기간중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전체 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아시아지역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총재는 글로벌 금융시스템위원회(CGFS·Committee on the Global Financial System)에서 의장으로서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글로벌 금융 현안 관련 토론을 주재할 예정이다.
또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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