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는 제146회 임시회 기간 진행되는 2025년도 제2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상현 의원(충무·여좌·태백동)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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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경남 창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진=창원시] 2025.09.01 |
부위원장에는 안상우 의원(봉림·명곡동)이 임명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홍용채, 김영록, 김수혜, 오은옥, 김혜란, 박승엽, 백승규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2025년 제2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은 4조 5808억 원 규모로, 기정 예산 대비 9.38%(3928억 원) 증액된 금액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3일까지 예비 심사를 마치고, 11일 예결특위에서 종합심사를 진행, 1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김상현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환경 속에서 이번 추경예산이 시민의 안정적인 삶과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수적이고 선별적인 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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