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NC 구창모, 56일 만에 실전 복귀... 상무 상대 2이닝 무실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NC 이호준 감독 "9월 중에는 1군 마운드에 설 수 있을 것"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NC의 '특급 좌완' 구창모가 마침내 실전 등판을 소화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전역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1군 복귀가 차일피일 미뤄졌던 만큼, 오는 9월에는 드디어 마운드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구창모는 2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2군) 상무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격했다. 첫 이닝에서는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번 류현인을 가볍게 중견수 뜬공 처리했지만, 이어 박찬혁에게 6구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그러나 상무의 강타자 한동희와 이재원을 각각 우익수 플라이,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NC 선발 투수 구창모. [사진= NC]

2회에는 더 큰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전의산에게 안타를 맞은 뒤, 윤준호에게도 좌전안타를 내줘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노련하게 위기를 벗어났다. 7번 류승민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낸 데 이어,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전미르를 2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또다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구창모는 3회가 시작되기 전 소이현과 교체됐다. 이날 투구 기록은 2이닝 24구, 2안타 1볼넷 1삼진 무실점.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5km까지 나왔다. 구창모는 지난달 4일 LG전 이후 무려 56일 만에 실전 마운드에 올라선 것인데, 복귀전 치고는 안정된 투구 내용을 보였다.

2023년 12월 18일에 입대한 구창모는 9개월간 등판 없이 재활에만 힘을 쏟았다. 2경기 2이닝 등판이 2024년 상무 기록의 전부다. 올해도 상무 소속으로는 제대 전까지 3경기밖에 나가지 않았다. 지난 3월 19일 삼성 2군전 5이닝, 4월 2일 삼성 2군전 다시 3이닝을 던졌다. 2일 경기에는 강습타구에 어깨를 맞아 두 달 넘도록 쉬었다. 상무에서 몸도 만들지 못하며 올해 6월 전역을 신고했다.

[서울=뉴스핌] 지난달 2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공을 던질 준비를 하고 있는 구창모. [사진 = NC] 2025.06.28 wcn05002@newspim.com

구창모는 전역 후 지난 6월 28일 상무를 상대로 3이닝을 소화했고, 4일에는 LG 2군을 상대로 4이닝까지 투구하며 몸 상태를 올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다시 2군 등판을 멈췄다. 1군 복귀는 더 미뤄졌다.

다행히 NC는 "구창모가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특이 소견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후 캐치볼부터 컨디션을 점검하며 점진적으로 회복했고, 이번 퓨처스리그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되살리기 시작했다.

이호준 NC 감독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 감독은 "창모가 스스로 몸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마운드에 꼭 서겠다'고 했다더라. 그 말이 정말 고마웠다"라며 "현재 계획대로 잘 진행된다면 9월 중에는 1군 마운드에 한 번 설 수 있을 거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건강한 구창모는 리그 최고의 좌완 선발이다. 그는 2019년과 2022년에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했고, 2020년에는 부상 여파로 많은 경기를 결장했음에도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74라는 압도적 성적을 남기며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현재 NC의 토종 선발진이 무너진 상황이라 다음 시즌 구창모의 완전한 복귀는 곧 마운드 전체 전력 상승으로 직결될 전망이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