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국민평형 아파트…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정당계약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8월25일 10:31

최종수정 : 2025년08월25일 10: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 진행
모든 세대가 주거선호도 높은 전용 84㎡
희소성 높은 자연 조망권 확보로 주거 가치 상승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전북 전주 완산구의 신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에 '호남 4경'이라고 평가받는 모악산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 수요자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사진=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 84㎡ 총 50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모든 세대가 '국민 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 84㎡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청약 신청자 두 명 중 한 명 이상이 전용 84㎡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대출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는 만큼, 전용 84㎡ 선호 현상은 앞으로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높은 주거 선호도로 다른 평수보다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집값 상승 측면에서도 훨씬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뛰어난 자연 조망권을 확보해 주거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실제 이 단지는 동서로 넓은 단지 형태로 '호남 4경'이라고 평가받는 모악산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로, 대부분의 세대 내에서 모악산, 고덕산, 금성산의 사계절 쾌적한 자연환경과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는 지시제 생태공원과 완산공원, 옥녀봉 등 풍부한 녹지 공간도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환경이 주거 가치에 미치는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메타서베이에 따르면, 주택 수요자들은 '동일한 가격의 아파트라면 어느 곳을 매매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의 35%가 '녹지 공간이 갖춰진 아파트'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역세권(26%)', '보안이 철저한 곳(17%)', '커뮤니티 시설이 뛰어난 곳(10%)'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른 곳보다 뛰어난 환금성과 집값 상승률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우수한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관심사다. 먼저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전주지곡초와 전주평화중이 자리하고 있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만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여기에 평화동에 조성된 학원가와 전주시립평화도서관도 가까워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이 밖에 단지 인근으로는 하나로마트, 지시제공원 인근에 형성된 상권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편의 시설과 함께 전주병원 등 의료시설도 위치해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인근 모악로를 통해 전주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남측 호남로를 통해 서전주 IC와 동전주 IC 접근성이 뛰어나 호남고속도로와 순천-완주 고속도로 등을 통해 익산, 김제, 순창, 남원 등 전주시 인근 도시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밖에 KTX 전주역, 전주고속터미널,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의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전주교도소 이전사업'을 통해 주변 일대에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전주시에 따르면, 현재 이곳에는 예술의전당과 교육센터 등의 기능을 갖춘 '국립 모두 예술 콤플렉스'와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건립이 추진 중이다. 추진 중인 개발이 완료될 경우 모악산, 고덕산, 금성산 조망권은 물론 문화시설까지 품고 있는 전주 최고 조망권 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전 세대 4 Bay,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조망,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다용도실, 현관 창고,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전주 최고 수준의 수납 공간도 제공된다. 여기에 지상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또한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주변 아파트 대비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최신 아파트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전국 곳곳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라온건설의 시공 능력도 관심사다. 라온건설은 서울과 수원, 남양주 등 수도권 도심은 물론 대구와 경남 진주, 강원 원주, 전북 부안 등 전국 곳곳에서 성공 분양을 견인해왔다. 특히 제주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2025년까지 9년 연속으로 시공 능력 평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이러한 라온건설이 전주에서 공급하는 첫 아파트로, 그동안의 풍부한 시공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이 총동원되어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구조와 마감재가 도입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견본 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일원에 위치하며 202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정부, 123개 국정과제 공식 확정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향후 5년간 국정 운영의 핵심 로드맵이 될 123대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를 포함한 국정과제 관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정부 차원의 검토 및 조정·보완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최종 확정된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5대 국정목표는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다. 우선 정부는 국민주권 실현 및 대통령 책임 강화를 위한 개헌을 추진한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 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도입 등이 개헌안에 담길 전망이다. 권력기관 개혁을 통한 민주주의 확립, 독자 인공지능(AI) 생태계 및 AI고속도로 구축, 5극3특 중심 혁신·일자리 거점 조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 산재 감축 등의 내용도 국정과제에 담겼다. 또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완료하는 강군 육성 방안도 포함됐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균형발전 관련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사진=KTV]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범정부 추진체계도 구축한다. 온라인 국정관리시스템과 오프라인 범부처 협의체를 운영,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입법성과 조기 창출을 위해 법제처에 국정입법상황실을 두고, 국정과제 입법 전주기를 밀착 관리한다. 국정과제 중 입법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법률 751건, 하위법령 215건 등 총 966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법률안 110건은 연내 국회 제출하고, 하위법령 66건 올해 제·개정한다는 계획이다.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성과를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정과제 소통광장'을 마련, 국민이 제기한 의견을 정부가 신속히 답하는 쌍방향 소통채널을 만든다. 국민만족도 조사는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민생 관련 중요 국정과제는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국정과제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정부업무평가 기본계획('25~'27)' 및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시행계획 수정안'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올해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 등 각 부처가 역점 추진하는 정책과제, 신산업 등 규제 합리화, AI 활용 일하는 방식 혁신, 디지털 소통·홍보 노력 강화 등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 국민주권정부에 걸맞게 평가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만족도 조사 결과도 비중 있게 반영한다. 국무조정실은 "향후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요구와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해 이행계획도 지속 보완하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9-16 14:04
사진
코어위브, 엔비디아와 8조원대 계약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코어위브(종목코드: CRWV)는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와 63억 달러(8조716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32년 4월 13일 까지 코어위브가 고객에게 판매하지 않은 모든 클라우드 용량을 구매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와 수주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후 코어위브 주가는 뉴욕 정규장 거래에서 8% 상승했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이 회사 주가는 3배 뛰었다. 코어위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엔비디아의 GPU 칩을 탑재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이를 임대하거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AI 컴퓨팅 용량 수요 감소 가능성에 대한 완충장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평가했다. 코어위브는 일찌감치 엔비디아의 눈도장을 받아 2023년 투자를 받았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지분을 6% 넘게 보유하고 있다. 코어위브는 지난 3월 공모가 40달러에 뉴욕 증시에 상장한 후 AI 열풍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급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이번 계약은 최종 고객과 상관없이 용량이 활용될 것을 보장함으로써 코어위브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며 "투자자들은 코어위브가 최대 고객사 2곳(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외에 데이터센터 용량을 채울 수 있을지 우려해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이런 우려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코어위브 로고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9.16 kongsikpark@newspim.com 코어위브는 지난 3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119억 달러 규모의 5년 계약에 합의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오픈AI는 2029년 4월까지 40억 달러까지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추가 협정을 맺었다. kongsikpark@newspim.com 2025-09-16 13: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