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0일 부산역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철 청렴해(海)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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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윤명규 HUG 사장 직무대행(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직원들이 KTX 부산역 2층 맞이방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HUG] |
HUG 임직원과 국민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현장 캠페인으로 여름 휴가철 유동 인구가 많은 KTX 부산역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기관장 주도로 임직원들이 직접 부산역 이용객들에게 청렴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해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적극 소개하고 청렴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또 '청렴Talk talk'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정책에 대한 대국민 의견을 청취했다.
윤명규 HUG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은 전사가 함께 실천하고 있는 HUG의 핵심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의 반부패 노력을 적극 알리고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