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6일 '청춘음악대 다:타' 버스킹...추억의 만화 OST 선물

기사입력 : 2025년08월21일 15:14

최종수정 : 2025년08월21일 15:14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청년가치성장타운이 오는 26일 카페 온오프에서 청춘 음악대 '다:타' 밴드의 버스킹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청년공간열림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객들은 카페 음료를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다:타 동아리 버스킹.[사진=동해시] 2025.08.21 onemoregive@newspim.com

'다:타' 밴드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라이브 무대로 청년의 열정과 에너지를 표현하는 팀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친숙한 만화 OST를 새롭게 편곡해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어 '다:타'는 오는 9월 20일 '청년의 날 행사–문학의 섬'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기승 청년가치성장타운 센터장은 "음악을 통해 청년과 지역사회가 하나로 연결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공간열림은 동아리 활동 및 교류 지원 공간으로 매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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