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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건설업계 중첩 규제 과해…'규제 다이어트' 돌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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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규제 개혁 대전환 세미나' 개최
"건설업, 대표적 규제 산업… 꼭 필요한 것만 남겨야"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건설업 규제 합리화를 위해 단기적 대응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 구조 구축이 중요하다는 전문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일 박상헌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새 정부 건설산업 활력 촉진 동력 : 규제 개혁 대전환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8.20 chulsoofriend@newspim.com

2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규제의 다운사이징, 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인프라 조성 : 품질·안전·조달 등 생산규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상헌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현행 건설업계에 생산과정 전반에 걸친 중층적 규제체계와 가격 중심 조달제도가 운용되고 있음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새 정부는 최근 연이은 중대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와 처벌 강화를 예고했다. 건설업계 종사자 사이에선 타 산업대비 과도한 전방위 규제 신설과 강화된 제재로 산업 위축에 대한 걱정이 확대되고 있다.

2022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으나 2023년 국내 건설산업 사고사망만인율은 1.59‱(퍼밀리아드)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내 명목 GDP(국내총생산) 10대 국가 평균(0.78‱)보다 약 2.04배 높았다. 

공공조달 정책 역시 여전히 낙찰자 결정 기준에서 가격이 중시된다는 점을 문제로 삼았다. 과거의 정량적 실적과 결과만 반영한 안전 평가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 품질·안전의 비중이 작아진다는 주장이다. 박 부연구위원은 "결국 '처벌받지 않을 만큼만 하자'는 왜곡된 인식을 낳을 위험성이 높다"며 "건설업의 중대재해 발생률을 낮추고 동시에 산업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이른바 '규제 다이어트'를 통한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건설산업 생산과정 규제의 중층적 체계와 중복적인 제재·처벌의 합리화를 위해 종합적 접근 방식으로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품질·안전에 대한 개별 목적 중심의 규제 양산에서 상호 연계성을 인식과 함께 통합 운용에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박 부연구위원이 "규제관리 당국의 인식 전환을 통해 법·제도·실무의 통합과 각 주체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분담해야 한다"며 "이러한 변화는 고품질·고안전 달성을 넘어 건설산업의 활력을 되살리는 핵심 방안"이라고 제언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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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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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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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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