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된 '민선 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건강문화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군 단위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선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맞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재정·지역경제·건강문화·환경안전 5개 분야의 경쟁력을 종합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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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건강문화경쟁력 최우수 기관 선정 [사진=장흥군] 2025.08.20 ej7648@newspim.com |
장흥군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방문형 건강관리사업 등 적극적인 의료행정과 수요자 맞춤형 교육·문화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건강과 문화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교육과 문화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우수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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