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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A주] 급등후 약한 조정...바닥 신호에 백주 섹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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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727.29(-0.74, -0.02%)
선전성분지수 11821.63(-13.94, -0.12%)
촹예반지수 2601.74(-4.46, -0.17%)
커촹반50지수 1112.27(-12.55, -1.12%)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최근 연일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19일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조정이 소폭에 그치면서 추가적인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02% 하락한 3727.29, 선전성분지수는 0.12% 하락한 11821.63, 촹예반지수는 0.17% 하락한 2601.7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18일 10년 만에 고점을 찍으면서, 중국 내에서 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퍼져가고 있다. 동시에 과열 국면에 조정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면서 이날 지수는 조정을 받았다. 다만 조정의 폭이 크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우려가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18일 대규모 거래대금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18일 거래대금은 2조 8000억 위안으로 지난해 10월 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시 10월 9일 이후 과열 국면에서 중국 증시는 큰 폭의 조정을 받았었다.

이 같은 우려로 이날 장중에는 그동안 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PEEK 신소재, 귀금속, 로봇 등의 섹터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또한 개인 투자자가 은행 자산을 인출해 증시에 투자하고 있다는 소식이 이날 화제가 됐다. 중국의 경제지인 취안상중궈(券商中国)는 이날 기사를 통해 "증권사 판매 직원들을 탐문한 결과 증권 계좌 개설과 시장 전망을 묻는 투자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큰손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진 것이 인상적이다"라고 전했다.

중타이(中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일반인들의 주식 투자 증가세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며 "일반 투자자들의 시장 유입은 여전히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 유입 효과는 이제 막 시작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중진(中金)공사는 "현재 개인 투자자의 은행 자산이 증시로 몰릴 가능성이 있으며, 그 잠재 규모는 약 5조~7조 위안으로 추산된다"며 "다만 실제 자산 이전 규모는 중국의 거시경제 상황, 정부의 정책, 외부 환경 등 여러 요인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상하이종합지수 19일 추이

이날 특징 주로는 백주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주구이주(酒鬼酒)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서더주예(舍得酒業)가 6% 이상 상승했다.

18일 개최된 중국 국무원 전원회의는 소비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소비 분야의 제한 조치를 폐지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의 유통업체인 팡둥라이(胖东来)와 주구이주가 콜라보한 백주 제품의 올해 매출이 10억 위안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전체 백주 섹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창장(長江)증권은 "현재 백주 업계는 자발적으로 재고를 소진하고 있으며, 바닥 다지기를 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낙관적인 정서가 회복되면서 백주 소비도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화웨이(華爲) 관련 주도 상승했다. 청마이커지(誠邁科技)와 쓰촨창훙(四川長虹)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위청둥(余承東) 화웨이 단말기 BG 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하모니 OS 5.0을 탑재한 단말기 수가 이미 1000만 부를 돌파했으며, 이는 하모니 OS가 중요한 문턱을 넘었음을 의미한다"고 발언했다. OS가 확장되면 개발자들의 참여가 이뤄지고, OS가 재차 발전하는 선순환을 이루게 된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 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35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7.1322위안) 대비 0.0037위안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5% 하락한 것이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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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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