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은 성급하다"는 조국...범여권 차기 잠룡은 누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국 "내년 지방선거 혹은 재보궐 도전 시사...대권은 아직"
정청래·김민석 등 여권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8·15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정치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조 전 대표가 차기 범여권 대선 주자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당대표 연임 도전을 통해 당 장악력을 키워갈 것으로 보여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된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 출연해 내년 6월 지방선거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학자로 돌아갈 생각이 없느냐'는 사회자 질문에 "정치를 해야 하고 운명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하려 했던 것을 정치 현실에서 펼치려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내년 6월에 국민의 선택을 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2025.08.18 yooksa@newspim.com

차기 대권에 도전할 의향을 묻는 말에는 "내년 6월도 성급한데 2030년은 너무 먼 얘기다. 대선 도전 얘기는 너무 건방지고 성급하다"며 선을 그었지만, 조 전 대표가 내년 선거를 계기로 영향력 확대를 꾀해 차기 대선주자까지 노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난 1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조국이라는 사람 성향상 아마 굉장히 빠른 시일 내에 정치적인 행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본다"며 "그 속을 들여다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궁극적 목적은 대통령 출마를 하겠다는 게 목적이고 그 주변의 사람들도 아마 그와 같은 준비를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혁신당은 조 전 대표가 사면됨에 따라 내년 7월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당겨 열기로 했다. 기존 지도부 임기를 단축해 오는 11월쯤 전당대회를 열고 조 전 대표를 다시 당의 얼굴로 내세우겠다는 계획이다.

여당인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만큼 강력한 차기 대권 주자가 없다는 게 중론이다. 당권을 잡은 정 대표도 차기 대권 주자 하마평에 오른다. 1년 임기의 보궐 당대표에 당선된 정 대표는 내년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당을 승리로 이끌고 연임에 성공할 경우 대선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다른 대권 주자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꼽힌다. 김 총리는 차기 서울시장·당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민주당 관계자는 대선까지 4년 넘게 남은 만큼 "대권 주자를 예측하는 건 시기 상조"라고 말했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