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사계절이 즐거운 BYD 아토 3 "휴가철 캠핑과 나들이의 동반자"

기사입력 : 2025년08월12일 08:46

최종수정 : 2025년08월12일 08: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급 사양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한 패키지
고객이 입증한 가치…실사용 평가도 긍정적
인프라 확대로 고객 접점 강화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휴가철을 맞이해 BYD의 아토 3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가격 이상의 성능과 상품성은 물론 캠핑과 나들이에 최적화된 기능성까지 겸비했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BYD 아토 3는 차급 대비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활용성을 앞세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넉넉한 적재 능력이다. 6:4 분할 폴딩 시트를 기본으로 갖춘 아토 3는 트렁크 용량이 기본 440리터, 뒷좌석을 완전히 접으면 최대 1340리터까지 확장된다.

BYD 아토 3 [사진=BYD코리아]

특히 시트를 접었을 때 턱 없이 평평하게 구성돼, 성인이 눕기에도 편안하다. 덕분에 차박이나 장거리 여행에서 숙박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아토 3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통해 차량 배터리 전력을 외부 기기와 가전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 그릴, 조명, 전기담요 등 캠핑 필수 장비를 차량에서 직접 구동할 수 있어, 전원 걱정 없이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환경부 인증 기준, 아토 3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21km에 달한다. 특히 저온 환경에서도 상온 대비 96% 수준인 308km의 주행거리를 구현해, 여름은 물론 겨울 캠핑에서도 충전 부담 없는 이동이 가능하다.

패밀리 유저를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ISOFIX 규격의 유아용 카시트나 부스터 시트를 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해 안전성까지 입증 받았다.

BYD 아토 3는 3150만 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에 파노라믹 선루프,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앰비언트 라이트, 전동 시트 등 다양한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 유지 보조(LCC), 자동 긴급 제동(AEB), 사각지대 감지(BSD), 360도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역시 트림 구분 없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되어, 주행 안전성과 운전 편의성을 모두 갖추도록 했다.

BYD 아토 3 [사진=BYD코리아]

아토 3는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선택을 받으며, 실용성과 상품성을 중심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실제 오너들의 평가에서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유지비가 적어 경제적이다", "첫 전기차로서 성능과 서비스 모두 만족스럽다", "중국차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서비스 만족도 또한 높다.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대응이 인상 깊었다", "전시장 분위기가 따뜻하고 커피도 맛있다",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와 전문적인 설명이 신뢰를 준다" 등 고객 경험 기반의 평가가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BYD코리아는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안정적인 차량 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월 브랜드 출범 당시 각각 15개, 11개였던 전국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8월 현재 17개, 14개로 각각 늘렸다.

연말까지 전시장은 30개 이상, 서비스센터는 25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량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대표는 "아토 3는 기술력, 상품성,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실속 있는 전기 SUV"라며 "고객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전기차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토 3는 전 세계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유럽과 오세아니아 주요 시장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BYD 아토 3 [사진=BYD코리아]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