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하림 푸디버디, 어린이 전용 '원플레이트 파스타 3종'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띠용한끼 파스타'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하림]

이번 신제품은 맞벌이 가정 증가 등 변화하는 가족 환경 속에서, 아이의 식사를 간편하면서도 균형 있게 챙기고자 하는 부모의 니즈를 반영해 푸디버디가 새롭게 선보이는 '원플레이트' 카테고리의 첫 제품이다. '원플레이트'는 한 그릇으로 식사가 완성되는 형태의 간편식이다.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우기만 하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의 식사를 쉽고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다. 

'띠용한끼 파스타'는 '새우크림 파스타', '미트볼토마토 파스타', '치킨로제 파스타'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크림, 토마토, 로제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소스를 활용해 만들었다.

'새우크림 파스타'는 탱글하게 익힌 새우와 부드럽게 데친 브로콜리에 국산 1급A 우유와 파마산 치즈로 만든 크림소스를 더해, 식재료의 식감과 부드러운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미트볼토마토 파스타'는 새콤한 토마토 페이스트에 향긋한 바질과 오레가노를 더해 재료 본연의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미트볼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계란으로 만들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국내산 양파와 마늘 등을 잘게 썰어 넣어 평소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치킨로제 파스타'는 새콤한 토마토 페이스트에 휘핑크림을 조합한 부드러운 로제 소스에 사과 농축액으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했다. 여기에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한 입 크기로 넣어 어린이 일일 단백질 권장 섭취량의 약 75%에 해당하는 15g의 단백질을 챙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푸디버디 띠용한끼 파스타 3종은 젓가락질이 서툰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입 크기의 파스타 면을 사용했다. 나트륨 함량은 500mg 이하로 낮췄다. 또한 패키지째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별도의 용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다.

특히 개발 단계부터 3~6세 어린이 50명으로 구성된 '푸디버디 명예셰프단 버디즈'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 풍미, 식감, 양, 외관 등 총 5개 항목에서 평균 4.0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이번 띠용한끼 파스타 시리즈는 맛과 영양은 물론, 부모들의 조리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원플레이트 구성으로 누구나 손쉽게 우리 아이를 위한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디버디는 미식가 엄마와 딸바보 아빠가 직접 제품 기획부터 참여하고 영양 전문가가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영양학적으로 설계한 어린이식 브랜드다. 합성첨가물 없이 가장 신선한 자연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내는 하림의 식품 철학을 바탕으로 즉석밥, 라면, 튀김요리, 국물요리, 볶음밥, 덮밥소스, 상온 반찬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