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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전 나선 손흥민, MLS와 LAFC는 어떤 곳

기사입력 : 2025년08월07일 11:33

최종수정 : 2025년08월07일 11:33

평균 관중 2만3234명...메시·수아레즈 등 맹활약 중
신흥 강호 LAFC, 정규리그 2회·MLS컵 1회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손흥민이 7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에 입단했다. 한국 축구 팬들에게 MLS와 LAFC는 상대적으로 낯설다.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손흥민이 새롭게 뛰게 될 무대와 소속 팀은 어떤 곳일까.

미국 최상위 레벨 프로축구인 MLS는 1996년 10개 팀으로 출범했다. 야구나 농구의 인기가 워낙 강한 나라였기 때문에 초반에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미국인들보다는 남미나 멕시코 등 기존에 축구를 좋아하는 나라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주로 보는 종목이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 =뉴스핌] 손지호 기자 = 손흥민(가운데)이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LAFC 구단주 베넷 로즌솔(왼쪽)과 존 소링턴 단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07 thswlgh50@newspim.com

MLS에는 선수단 총연봉 액수를 제한하는 '샐러리캡' 제도가 있는데, 2007년 팀마다 3명의 선수는 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고 영입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꿔 스타를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세계 축구를 주름잡던 많은 선수 경력 막바지를 MLS로 선택했다.

개정의 혜택을 처음 본 선수가 바로 잉글랜드 출신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다. 이후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 티에리 앙리(프랑스), 웨인 루니(DC유나이티드), 카카(올랜도), 다비드 비야(뉴욕 시티) 등 유럽에서 뛰던 스타급 선수들이 미국 땅으로 대거 이동했다.

특히 메시가 월드컵 우승을 일군 뒤 2023년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하면서 MLS의 주목도는 더 커졌다. 현재 MLS에는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와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 수비수 조르디 알바 등이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으며, 독일 국가대표 출신인 마르코 로이스는 LA 갤럭시에서 활약 중이다.

[해리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가 20일 뉴욕 레드불스와 원정경기에서 상대의 압박수비를 뚫고 나아가고 있다. 2025.07.20 zangpabo@newspim.com

스타 플레이어가 점차 많아지면서 그에 걸맞은 마케팅 등이 더해졌고, 2024시즌 기준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를 더한 MLS 총관중은 1210만명으로, 평균 관중 2만3234명에 이른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관중 규모(1460만명)엔 못 미치나, 독일 분데스리가(1200만명)와 이탈리아 세리에A(1070만명) 보다 많다.

리그 운영 방식도 차이점이 있다. 현재 MLS는 미국 27개, 캐나다 3개(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를 합해 30개 구단이 참가해 동·서부 콘퍼런스로 나눠 각 지구 팀끼리 홈 앤드 어웨이로 28경기를 치르고, 순위에 따라 서로 다른 콘퍼런스의 팀과도 각 팀당 6경기씩 교차로 경기를 가져 총 34경기를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손흥민이 뛸 LA FC는 서부 콘퍼런스에 포함돼 있다.

여기에 승강제가 없는 만큼 정규리그가 끝난 뒤 챔피언 결정전 개념의 MLS컵을 이어간다. 콘퍼런스별로 8~9위 팀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 1라운드 진출팀을 결정한 뒤 1-8위(또는 9위), 2위-7위, 3위-6위, 4위-5위가 맞대결을 펼쳐 4강 및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이후 콘퍼런스별 우승팀끼리 단판 승부를 펼쳐 승리한 팀이 MLS컵을 들어 올린다.

[서울=뉴스핌] 미네소타 정상빈. [사진 = ESPN]

한국 축구인 중에서도 홍명보(LA 갤럭시) 현 국가대표팀 감독과 이영표 해설위원(밴쿠버) 등이 활약한 바 있다. 현재 MLS에 현역 한국 선수로는 정호연(미네소타), 정상빈(세인트루이스), 김준홍(DC 유나이티드), 김기희(시애틀)가 있다. LAFC는 9월 말 세인트루이스와 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이 새로운 둥지로 선택한 LAF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를 연고로 2014년 10월 창단했다. 2만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쓰며, 매 경기 관중석이 가득 들어찬다. 1995년 창단한 LA 갤럭시와 '지역 라이벌'을 이루고 있다.

LAFC는 MLS 신흥 강호다. 2018년부터 MLS에 참가한 LAFC는 짧은 구단 역사에도 정규리그 챔피언에 해당하는 '서포터즈 쉴드'를 두 차례(2019·2022년) 차지하고 최종 시즌 챔피언을 결정하는 MLS컵에서 한 차례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2024년에는 FA컵에 해당하는 US 오픈컵에서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세인트폴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기자 = 로스앤젤레스 FC(LAFC)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16일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골문을 지키고 있다. 2025.08.07 thswlgh50@newspim.com

구단 역사는 짧으나 개러스 베일, 올리비에 지루, 조르지오 키엘리니 등 스타들이 몸담으며 빠르게 몸집을 키웠다. 과거 국가대표팀에서 손흥민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문환도 이 팀을 거쳐 갔다. 현재는 손흥민의 토트넘 시절 동료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몸담고 있다.

올 시즌 LAFC는 초반 다소 부진한 탓에 10승 6무 6패(승점 36)로 6위에 처져 있다. 선두 샌디에이고FC와는 승점 10점 차지만, 3경기를 덜 치러 손흥민 영입 이후 분위기를 끌어 올리면 우승을 노릴 만하다. 최근에는 북중미를 대표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도 출전, 조별리그서 1무 2패를 기록했다.

LA는 전체 인구가 390만명으로, 한국어가 세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로 한국과 인연이 깊은 도시다. 손흥민의 LAFC 합류는 전력 보강은 물론 구단 마케팅 등 상업적 부분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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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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