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138억 달러…역대 반기 최대 실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5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작년보다 13.2%↑
화장품·의약품 분야 강세…의료기기 주춤
보산진 "미국 관세, 전략적 대응 나서야"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한 137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반기 최대 실적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은 2025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6일 발표했다.

◆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138억 달러…역대 반기 최대 실적

화장품 상반기 수출액은 55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9% 늘었다. 의약품은 53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5% 증가했다. 의료기기는 29억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6% 감소했다.

보산진은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과 기초 화장품 수출이 크게 증가해 의약품과 화장품 분야에서 역대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임플란트 등 치과 용품 수출 감소로 의료기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분기별 수출액 추이 [자료=보건산업진흥원] 2025.08.06 sdk1991@newspim.com

세부 품목별 현황을 살펴보면 화장품의 경우 기초화장용 제품류는 전체 화장품 수출의 약 74.6%를 차지했다.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8% 증가한 41억1000만 달러다.

색조화장용 제품류는 전체 화장품 수출의 약 13.7%를 차지했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한 7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체세정용 제품류는 2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2% 증가했다. 수출은 중국(7000만 달러), 미국(5000만 달러), 폴란드(1000만 달러)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 바이오의약품·백신류 수출 강세…임플란트, 지난해 동기간 대비 21.7%↓

의약품 수출의 경우는 바이오의약품이 전체 의약품 수출의 약 63.4%를 차지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4% 증가한 34억1000만 달러다.

수출국 현황을 보면 미국이 9억8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헝가리 5억2000만 달러, 독일 4억7000만 달러, 스위스 4억6000만 달러, 네덜란드 2억5000만 달러 순이다.

산업별 수출액 추이(억 달러) [자료=보건산업진흥원] 2025.08.06 sdk1991@newspim.com

의약품 중 백신류 수출액은 1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3% 늘었다. 수출은 해외 국가 중 수단이 2000만 달러로 가장 컸다.

의료기기의 경우 초음파 영상진단기와 전기식 의료기기 수출은 증가했지만, 임플란트 수출은 감소했다. 초음파 영상진단기는 전체 의료기기 수출의 약 15.1%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2% 증가한 4억4000만 달러다.

전기식 의료기기는 3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8% 증가했다. 반면 임플란트는 3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7% 감소했다.

이병관 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5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은 화장품과 의약품 분야에서 역대 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해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하반기에도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품 등 주력 품목의 글로벌 수요 확대에 힘입어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 단장은 "다만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피면서 전략적인 대응에 나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