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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AI 기반 안전·품질 관리체계 고도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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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를 기점으로 건설 기술력 고도화와 품질·안전 중심의 경영 체계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불확실한 대외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며 창사 50주년을 앞둔 내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초 체력부터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2024년에 4조 2,11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시장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성과를 냈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신용등급 'A' 획득으로 재무 건전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 올해는 서울원 아이파크 등 대형 사업지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으로 4조3059억원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조직 개편을 통해 실행력을 높인 것도 주목할 만하다. CSO 조직 산하에 기술안전팀과 품질팀을 구성해 안전과 품질에 특화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건설 시스템의 고도화는 물론,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된 스마트 건설 역량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본원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 회복세에 이어 도약의 기틀을 만들고 있다"라며, "품질과 안전을 기반으로 내실을 다지고 DX · AI기술로 업무를 효율화해, 시장을 선도하는 디벨로퍼로서 장기적으로 건설 산업의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영진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조태제 대표이사(CSO) 세 번째 정경구 대표이사(CEO)

◆ I-QMS 모바일 확대 개편, 누름 콘크리트 현장 적용···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활용 계획

올해 초 1월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I-QMS(IPARK-Quality Management System)에 DX(디지털 변환, 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접목해 모바일에서도 품질 점검을 비롯해 현장의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 시스템을 확대 개편한 바 있다. 또한 올 초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콘크리트 내 균열 발생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누름 콘크리트를 현장에 적용해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후 AI를 접목한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은 물론, 현장의 전력 소비와 생산량 등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DX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 현장에 드론 띄워 기술혁신을 통한 철저한 현장관리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해 26년 12월 입주를 앞둔 익산 부송 아이파크 현장에서는 드론이 상시 날아다닌다. 드론은 근로자들이 안전모를 제대로 착용하였는지, 안전고리를 빠뜨리지 않았는지, 위급상황에 처해 있는지 등 근로자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그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자료를 수집해 이를 전송하고, 전송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 진척도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파일·골조 등이 제 위치에 시공되었는지, 터파기의 위치는 정확한지 등 측량 오류로 발생하는 문제가 없도록 시공업무를 보조한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현장관리자는 "드론을 통해 업무의 효율이 크게 증진됐고 사람이 발견하기 어려운 곳까지 세밀하게 점검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에게 더 나은 품질의 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익산 부송 아이파크 현장을 기점으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서울원 아이파크, 시티오씨엘 7단지 등 드론을 적용하는 현장을 넓혀가고 있으며, 현장에서 드론이 시공관리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드론이 제공한 정보를 분석 정리하는 드론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해체를 완료한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에서는 국내 최초의 도심지 초고층 빌딩 해체를 통해 새로운 기술력을 선보였다. 소음과 분진 등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DWS(Diamond Wire Saw) 공법과 외부 가시설 공법으로 RCS(Rail Climbing System)와 매직 패널을 적용하는 등 사전 계획에 따른 정밀한 철거를 진행했다.

철저한 현장관리와 더불어 관계 기관과 입주예정자, 지역사회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기존 22개월 대비 약 5개월 단축한 17개월 만에 해체를 완료했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리빌딩은 상향된 품질 및 안전 기준과 함께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CSO 상시 안전 점검과 경영진 합동 안전 점검으로 철저한 안전 관리

HDC현대산업개발은 CSO 조직을 신설하고 조직 산하에 기술안전팀과 품질팀을 두어, 안전과 품질에 대한 사항은 CSO에 직보하고 CSO는 바로 필요 조치를 진행하는 특화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안전과 품질에 대한 사항만큼은 다른 어떤 사안보다 우선순위를 두고, 최고책임자가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조직 개편에 반영한 것이다.

여기에 상시·정기 현장 안전 점검 제도를 신설하여,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을 챙기고 있다. CEO, CSO가 현장을 돌며 안전 관련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지적이 나온 사항은 즉시 반영된다. 정경구 대표(CEO)와 조태제 대표(CSO)는 매월 아이파크 현장을 방문해 고위험 작업 및 위험성 평가 '상' 등급 항목에 대한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조치 이행을 점검중이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를 방문해 "폭우에 이어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날씨로 인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며 "더위와 집중호우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최우선으로 조성하고 위험 요소는 즉각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점검을 이어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더위가 절정에 달하며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기적인 경영진 안전보건 점검과 함께 HDC 고드름 캠페인을 진행해 혹서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모든 현장에서는 휴게시설 관리와 보건 업무를 보조하는 아이스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불볕더위 시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고 필로티·몽골 텐트와 같은 실외 고드름 쉼터를 마련하는 등 근로자 건강 보호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 안전 품질 강화로 건설 기술경쟁력 높여 아이파크 경쟁력 강화 이어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각고의 노력으로 안전, 품질 기술경쟁력을 갈고닦았다. 조직의 차원에서 시공혁신단, CSO조직을 신설했고 CEO 상시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며, 시스템의 차원에서 친환경 저소음 공법 개발 및 디지털,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마련과 DX, AI 기술을 활용한 I-QMS 기능 확대, 드론 현장점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체 통신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 품질 기술경쟁력은 한층 고도화됐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그간 안전 품질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온 힘을 쏟아왔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 관리와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개선을 통해 아이파크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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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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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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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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