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유재성 경찰청장 대행 '관계성 범죄 종합대책' 추진..."교제범죄 대응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 대행, 31일 대전 서부경찰정 찾아 범죄 대응 간담회 개최
의정부·울산·대전 연이은 사건에 고위험 전수 점검·기동순찰 강화
대전 괴정동 교제살인 피의자...검거 당시 "나를 무시했다" 진술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최근 대전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교제살인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경찰청이 반복되는 범죄 대응을 위한 '관계성 범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31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대전 서부경찰서를 찾아 최근 대전·의정부·울산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스토킹·교제폭력 살인(미수) 사건과 관련해 "국민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 경찰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위험 관계성 범죄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대전서부경찰서를 찾아 고위험 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2025.07.31 jongwon3454@newspim.com

경찰은 8월 한 달간 스토킹처벌법상 접근금지 등 조치 대상자 3043명을 전수 점검하고, 위험성이 높은 경우 전자장치 부착이나 유치장 유치 등 강력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연인 관계에서 발생한 사건은 주 1회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피해자 안전을 위해 민간경호도 적극 지원한다.

또 접근금지 대상자 거주지 주변에 기동순찰대를 집중 배치해 가해자가 경찰의 존재를 인식하도록 하고, 불심검문·순찰로 재범 심리를 차단한다. 스마트워치 등 피해자 중심 조치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해자 대상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사 과정에서는 스토킹위험성평가(SAM) 등 과학적 도구를 적극 활용해 구속영장 청구에 반영하고,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위험성이 높은 사건은 적극 수사한다. 아울러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통해 수사관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사건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관계성 범죄 종합대책'을 마련해 입법 보완도 추진한다.

유재성 직무대행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사전 개입부터 사후 관리까지 유기적인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으로 피해자 보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관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2025.07.31 jongwon3454@newspim.com

한편 지난 29일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유 직무대행 간담회 이후 범행 설명회에 나선 대전 서부경찰서 형사과는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체포 당시 "나를 무시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 당시 음독으로 인해 발언이 어려웠던 A씨는 범행 의도를 묻는 경찰 질문에 본인을 무시했다는 말을 반복하던 중 병원에 이송됐다. 다만 살해 의도에 대해서는 A씨의 의식 회복 후 확인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날 흉기를 구입한 것으로 추정되며, 범행 후 피해자인 30대 여성 B씨 명의로 차량을 빌려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도주 수단으로 함께 사용한 오토바이도 B씨의 명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다음날인 30일 오전 10시 39분쯤 B씨의 장례식장을 찾아 본인을 남자친구라고 밝히며 빈소를 찾던 중 이를 수상하게 본 장례식장 관계자가 경찰에 알리며 덜미를 잡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가 장례식장에 끌고온 승용차량을 확인 후 도주 경로를 추적해 오전 11시 45분쯤 중구 산성동 지하차도에서 긴급체포했다.

범행 후 차량과 오토바이를 번갈아 타며 도주했던 A씨는 체포 직전 자신의 차에서 음독을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후송됐다. A씨는 음독으로 인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어 현재까지도 조사가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으로 파악됐다.

이날 대전서부경찰서 관계자는 "피의자가 회복을 마치는대로 체포영장을 발부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