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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취업 강자' 입지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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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취업률 93.3% 양질 일자리 연결 성과
중견·대기업 취업 71.4%…고용 창출 기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올해 개교 48주년을 맞아 동남권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으로서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고용 창출과 산업계 수요 맞춤형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전경 [사진=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2025.07.30

창원폴리텍대학은 1977년 기능계 최고 숙련기술자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이후, 2006년 현재 명칭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대한민국 대표 공공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울산·경남 동남권을 아우르는 본부대학 역할을 수행하며,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문대 평균 취업률(72.9%)보다 훨씬 높은 83.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유지취업률은 93.3%에 달해 양질의 일자리 연결 성과를 입증했다. 졸업생 중 중견 및 대기업 취업 비율도 71.4%(2025년 자체 조사 기준)에 이른다.

조상원 권역학장은 "지역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DN솔루션즈와 체결한 '스마트 정밀 가공 및 기계 설계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통해 채용연계형 특별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쿠팡과 창원시가 함께하는 물류 분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작년에만 최종합격자 7명을 배출했고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창원폴리텍대는 입학생 충원율이 매해 초과 달성되고 있으며, 전국 규모 졸업생 기준 취업률 전국 최고(600명 이상)라는 성과를 냈다. 최근 발표된 한국폴리텍대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으며 교육성과와 운영 역량 모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울산과학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2025 글로컬대학30 연합공과대 특별연합' 업무협약은 동남권 공학교육 혁신 모델 구축에 중요한 발판이다. 세 대학은 각자의 특화 분야를 살려 제조 강국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현장 맞춤형 인재 육성을 공동 목표로 삼고 있다.

미래 신산업 대응에도 적극적이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재생에너지 확산 등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이차전지융합신소재과는 융합형 소재 전문가를 키우는 핵심 학과로 부상하고 있다. 금속 재료 뿌리기술 기반 위에 배터리 소재 평가·설계를 접목해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내년도부터 약 10억 원 규모 예산 투입으로 최신 분석 장비 확보 및 신축 교육시설 이전 계획이 진행 중이며, 이론 대비 실습 비중을 높여 현장 적응력을 극대화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창원폴리텍Ⅶ대 캠퍼스는 앞으로도 권역 학장의 주도로 지역 산업체 요구 반영 교육 강화 및 산·관·민 협력을 확대해 '취업 강한 대학', '산업체가 먼저 찾는 기술교육기관'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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