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경기문화재단, 청년 예술인 20인에 활동비 1인당 150만원 지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공감)공(공생)작전'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청년 예술인들의 실질적인 예술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감)공(공생)작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작전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이번 사업은 '경기도'라는 문화권 내에서 공모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만 19세~39세의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술인 간의 파트너쉽 형성과 실질적 상호작용을 유도하여,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공공작전'은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지역과 장르를 넘는 협업, 실험적 창작 프로젝트, 심화된 피드백과 동료 간 교류를 핵심으로 한다.

특히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의 집(경기 수원 인계로 178)과 연계해, 청년 예술인들이 작품을 실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창작 허브로로 기능할 예정이다.

선정된 20인의 청년 예술인에게는 1인당 15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두 달간 집중적인 프로젝트 활동이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2박 3일 집중 워크숍 ▲주제 리서치 및 그룹별 기획 ▲중간보고회 ▲경기 청년 아트위크(Art Week)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무용가 안은미와 영상·설치 작가 박경근은 강연과 네트워킹 라운드테이블 특별연사로 참여해, 창작 실천의 맥락, 예술가로서 사회와의 소통 경험, 예술활동의 지속성과 생존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극작가 겸 연출가 정진새, 서커스 기반 광대 예술가 마린보이(이성형), 사운드 및 바이오 아티스트 김대희, 설치 및 조형작가 문해주가 전 기간 멘토로 함께 하며, 창작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고민, 아이디어 구체화 및 실행력 강화, 협업 과정의 조율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하는 모든 전문가는 자신의 예술적 통찰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예술인의 기획력과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예술적 실험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8월 8일까지이며,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 양식은 경기문화재단(ggcf.kr)과 경기예술인지원센터 (artist.ggcf.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공공작전'은 기존 공모사업을 통해 창작 경험을 쌓은 청년 예술인들이, 더 넓은 협업과 실험을 통해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성장 프로젝트"라며 "동료 예술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고민과 실험을 나누며, 공감과 공생의 창작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