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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 메드페이스, 호실적에 62% 폭등하며 역대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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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질환 연구 비중 증가, 매출 25% 차지
계약 취소율 정상화로 인한 성과 가속화
2025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 대폭 상향
바이오테크 펀딩 환경, 장기 성장에 변수

이 기사는 7월 23일 오후 4시5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① 메드페이스, 호실적에 62% 폭등하며 역대 최고가 경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메드페이스(종목코드: MEDP)의 강력한 성과에는 몇 가지 핵심 요인이 작용했다. 특히 대사 질환 연구 등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치료 영역으로의 전환이 성장을 촉진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5년 상반기에 대사 질환 치료 영역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로, 1년 전의 20%에서 증가했다.

2025년 상반기 영역별 매출 비중 [자료 = 메드페이스 홈페이지]

자금 조달 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드페이스의 운영이 안정화되면서 프로젝트 취소가 예상보다 줄고 고객사들의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진 것도 주요 요인이다. 경영진은 이러한 요인들이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그간 메드페이스가 직면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높은 계약 취소율이었다. 경영진은 월가 애널리스트들과의 질의 응답에서 거시 환경 개선보다도 계약 취소율이 낮게 유지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 고객사들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여 2분기와 같이 낮은 취소율이 유지된다면 메드페이스는 실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2025년 전망 대폭 상향 조정

메드페이스는 2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24억2000만~25억2000만달러로 이전 21억4000만~22억4000만달러에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2024년 대비 14.7~19.5% 성장을 예상하는 수치로, 월가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21억8500만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경영진은 매출 가이던스 상향 조정은 상환성 비용 증가의 영향이 크다고 인정하며 생산성 향상과 함께 일부 프로젝트의 예상보다 빠른 진행 또한 매출 증가 전망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메드페이스의 순이익과 주당 순이익 성장 추이 [자료 = 업체 홈페이지]

회사는 2025년 순이익 가이던스를 이전 3억7800만~4억200만달러에서 4억500만~4억2800만달러로 올리고, EBITDA 가이던스 또한 4억6200만~4억9200만달러에서 5억1500만~5억4500만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전체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도 기존의 12.26~13.04달러에서 13.76~14.53달러로 상향 조정해 수익성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드페이스는 3분기에 1.15배 이상의 수주잔고비율을 예상한다고 밝혀 강력한 미래 수주를 예고했다. 경영진은 계약 취소율에 따라 수주잔고비율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이번 분기처럼 계약 취소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하반기 강력한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지속

메드페이스는 2분기에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지속했다. 2분기에 주당 평균 295.59달러에 약 175만주를 총 5억1850만달러에 매입했다. 이는 희석 주식 수를 9.2%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로써 2025년 상반기에 총 9억84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6월 30일 기준으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약 8억2630만달러가 남아 있어 향후에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월가 반응은 여전히 신중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보유' 의견이 우세하다. CNBC 집계에 따르면, 12개 투자은행(IB) 중 2곳이 '매수', 10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345.30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27.72% 낮은 수준이다. 월가에서 제시한 최고 목표주가는 490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270달러다.

메드페이스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UBS는 긍정적인 실적과 전망에도 불구하고 22일 메드페이스에 대한 '중립' 투자의견과 300달러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UBS의 댄 레너드 애널리스트는 "바이오테크 자금 지원 약화와 연초 대비 저조한 예약 실적이 우려된다"며 메드페이스의 부진한 채용과 여전히 높은 취소율이 회사의 매출 성장 재가속 능력을 압박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제프리스의 데이비드 윈들리 애널리스트는 메드페이스의 최근 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상시험 전문 위탁기관(CRO) 섹터 전반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윈들리는 "메드페이스와 같은 일부 소규모 CRO의 강세는 단발적인 현상이며, 펀딩 감소와 의사결정 주기의 장기화로 인해 일부 CRO는 지속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메드페이스에 '보유'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285달러로 제시했다.

◆ 시장 신뢰 회복 신호

다음 날인 23일 월가에선 상당수 투자은행이 큰 폭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좀 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바클레이스의 루크 서갓 애널리스트는 '동일 비중'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4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서갓은 메드페이스의 앞으로 가장 큰 문제는 회사의 강력한 2분기 부킹(예약) 환경이 높은 현금 소각률을 상쇄할 수 있을 만큼 지속 가능한지 여부라고 분석했다.

메드페이스의 매력적인 잉여현금흐름 성장 추이 [자료 = 업체 홈페이지]

베어드의 에릭 콜드웰 애널리스트는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313달러에서 490달러로 인상했고, 도이체방크는 '보유' 투자의견을 재확인하면서 목표주가를 270달러에서 430달러로 올렸다. 트루이스트도 '보유' 의견을 고수하면서 298달러에서 436달러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리링크 파트너스의 마이클 처니 애널리스트는 메드페이스의 2분기 실적이 "시장 혼란 속에서도 충격적으로 강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시장 혼란에는 많은 기업과 연구자들이 임상시험 비용 충당에 활용하는 국립보건원(NIH) 연구비 삭감도 포함된다.

윌리엄 블레어의 막스 슈먹 애널리스트는 5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신규 수주액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강조했다. 2분기 신규 수주액은 6억2050만 달러로 슈먹의 예상치 5억18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슈먹은 "연초부터 그리고 2분기에도 순차적으로 관찰된 자금조달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규 수주가 전분기 대비 거의 25%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 업계 전망과 메드페이스의 위상

임상시험 아웃소싱 시장은 신약 개발 비용 증가와 복잡성 심화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특히 바이오테크 스타트업들의 증가와 개인 맞춤형 의료의 발전으로 CRO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메드페이스는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중소 규모 바이오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사 연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빠른 의사결정 프로세스는 고객사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 전반에 걸친 바이오테크 자금 조달 환경의 불확실성과 프로젝트 취소 위험은 여전히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성장 지속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 주요 모니터링 포인트

메드페이스의 이번 실적 발표는 CRO 업계의 회복세를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바이오테크 펀딩 환경의 개선과 신규 프로젝트 수주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모니터링 포인트로는 ▲신규 수주 및 수주잔고 증가 속도 ▲비용 상승이 향후 마진에 미치는 영향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장기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 등이 꼽힌다. 바이오테크 섹터의 자금 조달 환경 악화와 대형 경쟁사들과의 가격 경쟁 심화는 여전히 업계 전반의 도전 과제로 남아있다.

TD 코웬은 실적 발표 후 22일 55% 주가 폭등이 펀더멘털 개선보다는 숏커버링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도, 거시 경제 상황이 안정화되었으며 향후 12개월 이후 수주 및 매출 성장의 지속 가능성이 이전 예상보다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다만 현재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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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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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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