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HL디앤아이한라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이천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 아파트의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택담보 대출한도를 6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6.27 대출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단지라는 점에서 계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 아파트 청약에 많은 소비자가 몰린 이유는 6.27 비규제지역으로 대출규제가 없고 펜타역세권 부발역, 학세권 등 검증된 입지적 강점과 에피트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상품 및 설계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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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역 에피트 에디션 투시도. [제공=HL디앤아이한라] |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중부내륙선과 경강선이 교차하는 부발역 인근 아미리 일대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직주근접성과 교통망, 합리적인 분양가가 삼박자를 이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와 인접해 반도체 클러스터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주요 요인 중 하나다.
또한 '6.27대출 비규제 지역'이라는 입지 조건 역시 높은 호응의 배경이 됐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및 거주 요건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롭고, 당첨자 발표 후 전매 제한도 6개월 이후 가능해 실거주는 물론 투자 목적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6월30일 이전 모집공고 단지로 DSR 3단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전용 84㎡ 중심의 실속형 평면 구성과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설계를 강조했다. 일부 방문객은 "서울권 신규 아파트 못지않은 품질과 구성"이라며 만족감을 보이기도 했다.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이천 동남권 개발을 대표하는 첫 대규모 민간 분양 단지로, 향후 역세권 중심의 미래형 자족도시로 성장할 부발역세권지역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6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84㎡~115㎡로 구성된 총 706가구 규모다. 전용 84㎡ 평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84A형 319가구 ▲84B형 286가구 ▲84C형 41가구 ▲115형 60가구로 공급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1000만원 계약금에 2차 계약금과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단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이천은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지역이다"라며 "특히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SK 하이닉스를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찐 직주근접 아파트'며 초등학교 도보권에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점과 펜타역세권으로 각광받는 부발역이 가까워 정당계약에 많은 소비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