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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경기도의원 "'광명 우리어린이공원' 개선 1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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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활용, 지역사회 복지 증진 목표
건축·조경 분야 개선 통해 안전·쾌적한 놀이공간 조성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자연 체험 공간 창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어린이공원 개선공사 실시설계 용역 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최 의원은 이 자리에서 건축과 조경 부문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즉각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원의 대대적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어린이공원 개선공사 실시설계 용역 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지난 2024년부터 광명시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10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배분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우리어린이공원'은 광명시민들이 많이 이용해온 장소로, 노후화로 인한 시설 유지보수와 확장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광명시는 이번에 지원된 1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노후된 화장실, 야외무대, 휴게시설, 산책로 등 주요 시설 정비에 9억 원을 투입하고, 스마트도서관 설치에 1억 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정가건축사사무소 권경태 소장은 "노후 화장실을 어린이를 배려하는 공간으로 설계해 조화롭게 만들겠다"고 전했으며, ㈜인더숲 최세영 대표는 "시설 재정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도란도란숲길과 목감천 산책로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방안을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 의원은 "광명시민과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정원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복지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 제공 등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최민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어린이공원 개선공사 실시설계 용역 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업무보고에는 최민 의원과 이형덕 광명시의원, 광명6동 주민자치 전·후반기 회장, 정가건축사사무소장, ㈜인더숲 대표 등과 광명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광명시는 우리어린이공원 개선공사를 올해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체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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