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당권 레이스…정청래 "강력한 리더십" vs 박찬대 "안정적 리더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청래 "지금은 내란과 전쟁 중…싸움은 내가, 대통령은 일만 하라"
박찬대 "이재명의 필승카드, 저를 당원 대리인으로 사용해 달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0일 8·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할 후보 등록을 시작하면서 당권 레이스의 출발을 알렸다. 정청래 후보는 '강력한 리더십'을 내세우며 당심에 호소했고, 박찬대 후보는 이재명 정부 초기에는 '안정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와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각각 당 대표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후보로서의 비전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출마 선언을 한 정정래·박찬대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 토론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7.02 pangbin@newspim.com

이날 먼저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국민보고대회를 연 정 후보는 "개혁 당대표가 돼 이재명 정부 성공의 첫 단추를 채우겠다"며 "지금은 내란과의 전쟁 중이고 내란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럴 때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싸움은 제가 할 테니 대통령께서는 일만 하시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또 민주당에서 강하게 추진 중인 각종 개혁 사안에 대해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은 임기 초 3개월 안에 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해치워야 한다"며 "추석 귀향길 자동차 뉴스에서 검찰청이 폐지됐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저를 많은 분들이 최전방 공격수로 알고 계시는데, 당 대표는 때로는 스트라이커로 득점을 해야하고 때로는 최후방 수비수로 날아오는 화살을 온몸으로 막는 역할도 해야한다"며 "전천후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당을 이끌고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그러면서 10대 혁신 공약도 발표했다. 각각 ▲내란세력 척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 ▲검찰·언론·사법개혁 등 3대 개혁 TF 즉시 가동 및 추석 전 마무리 ▲당원 권리행사 보장 ▲공천 혁신 ▲전당원투표제 상설화 ▲당원 포상제 확대 ▲SNS위원회 상설기구화 ▲당원 정책박람회 연 1회 개최 ▲당원존과 민원실 통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 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민주당사 2층 당원존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지금 당과 정부,대통령실을 한 팀으로 만들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고 그 팀워크를 성과로 연결할 사람은 바로 저"라고 했다.

아울러 "이재명의 필승카드, 정부성공 필승대표 저 박찬대를 당원의 대리인으로, 국민의 일꾼으로 사용해 달라"며 "당·정·대가 하나 되어 국민주권정부를 완성하는데 새벽과 심야를 가리지 않고 일하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는 대통령과 정부가 내딛는 발걸음에 정확히 맞추는 여당을 만들 자신있다"며 "이미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와 민주당 지도부로 호흡을 맞춰 왔다. 함께 개혁법안을 성안해 통과시켰고 함께 비상계엄을 대비하고 막았으며, 윤석열 탄핵을 성공시켰다"고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자신의 장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원내대표로) 13개월 간 일을 같이 했던 동료 의원들과 내란을 극복하고 대선에 승리하는 등 단 한 번의 전략적 실패 없이 함께 경험했기 때문에 동료 의원들의 지지도 절대적으로 받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8일 자신이 대표 발의한 '내란종식특별법'에 대해 야당이 반발하는 것에 대해선 "아직도 내란잔당이라는 정체성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게 아닌가"라며 "야당이 빨리 불법, 계엄, 내란에서 탈출해 그 강을 넘어서 국민의 행복을 위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길 촉구한다"고 전했다.

pc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