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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폭염 대응체계 강화…살수차·그늘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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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폭염 대응 시민안전 최우선하라"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폭염 긴급 대응을 위해 살수차 2배 확대, 그늘막 추가 설치, 야외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등 추가 대책을 발표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라"고 지시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폭염대응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폭염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광주시 16개 관계부서와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해 폭염 대응 강화 대책을 공유하고, 자치구의 폭염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광주시 폭염대응 추진사항 점검회의. [사진=광주광역시] 2025.07.10 hkl8123@newspim.com

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수립한 '폭염 종합대책'과 함께 '폭염 대응체계 추가 강화 방안'을 본격 시행한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를 기존 하루 평균 10대에서 20대로 2배 확대해 주요 간선도로 20개 구간(226㎞)에 투입한다. 계림동, 치평동, 봉선동 등 폭염 취약지 중심으로 대형 파라솔형 그늘막 131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기존 679개소를 포함해 총 810개소가 운영된다.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금남로 일원 등 유동인구 많은 곳에 쿨링포그, 클린로드도 상시 가동한다.

지역 건설업체 2500곳에 '2시간 작업, 20분 휴식', '충분한 물 마시기' 등 폭염 행동수칙을 담은 시장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 발주 공사현장 대상 휴식시간 부여, 그늘막 등 휴게환경 조성 여부도 점검한다. 독거노인, 쪽방주민, 기저질환자 등 폭염 민감대상자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쿨 타올·쿨 마스크·부채 등 보냉물품도 추가 지원한다.

광산구 일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양심 생수 냉동고'를 전역으로 확대해 얼음 생수와 함께 폭염 행동수칙을 안내한다. 전통시장, 터미널, 공원 등에서 시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주며, 전광판·마을방송·문자 등을 통한 폭염 행동수칙 안내 캠페인도 전개한다.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즉시 투입하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2000만원 교부 시 지속 투입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야외근로자 폭염 보호조치 이행 상황을 살폈다. 전날에는 도시철도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야외근로자 폭염 대비 근로환경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강기정 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현장의 어려움, 고충을 두루 청취해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며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시민과 야외근로자,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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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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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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