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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한국형 K-AI '데이터 주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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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에서 유일한 AI 데이터 거래 플랫폼 'A1'을 운영 중인 크라우드웍스가 한국형 AI 개발을 지원하고, 이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크라우드웍스는 지난 5월 대표이사 직속의 'AI 정책 전담 TF'를 신설해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이 조직을 통해 새 정부가 'K-AI(Model)'로 추진 중인 국산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지원 및 참여 방안을 준비 중이다.

이재명 정부는 국가대표 AI 모델 개발 역량을 극대화하고, 해외 모델 의존도를 줄여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는 AI 모델 학습에 적합한 고품질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이며, 이를 국책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A1 데이터마켓플레이스. [사진=크라우드웍스]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최근 AI 산업의 무게 중심이 고품질 데이터로 이동하고 있다. 실제로 데이터는 반도체나 GPU처럼 AI 산업을 성장시키는 쌀과 같은 핵심 요소"라며  "최근 메타(Meta)가 AI 데이터 라벨링 기업 스케일AI에 20조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 것과, 미국의 AI 데이터 스타트업 서비AI가 10억 달러 펀딩을 추진 중인 것 등은 모두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크라우드웍스가 정부의 AI 개발 모델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자사가 축적해 온 방대한 데이터셋과 관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AI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를 해소하면서 검증된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해, AI 학습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진다.

크라우드웍스는 'A1' 플랫폼을 통해 한국어 중심의 언어 데이터 뿐 아니라 의료·금융·로봇 등 산업 특화 데이터, 알바니아어·아랍어 등 40개국 이상 희소 언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데이터의 정제, 검수, 라이선스 유통까지 통합 제공하며 기업들이 합법적이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우승 대표는 "AI 주권은 결국 데이터 주권에서 출발한다"며 "크라우드웍스는 저작권 이슈에 대응 가능한 구조적 플랫폼을 통해 산업과 공공 모두의 수요를 연결하는 데이터 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크라우드웍스는 정부의 대규모 AI 개발 사업과 맞물려 '고품질 데이터' 구축과 활용에 대한 방법론 제시를 준비 중이며, 글로벌 AI 데이터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데이터 커버리지의 외연 확대와 언어별·분야별 데이터 교차 제공도 추진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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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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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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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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