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심상철 부군수가 취임과 동시에 군정 현황 파악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과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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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철 경남 창녕군 부군수가 취임 이후 군 역점사업 현장인 '산토끼노래동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07.07 |
이번 점검은 오는 9일까지 이어지며 유관기관 및 문화시설, 군 역점사업 현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서 직접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심 부군수는 취임 당일 우포늪생태관과 따오기복원센터를 시작으로 이방면 산토끼노래동산, 안리마을 청년외식공간 등 군의 중점사업지를 방문했다.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밖에도 신구생활쓰레기처리장,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등 주민 생활 밀접 시설에 대한 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다.
심상철 부군수는 "현장 시찰을 통해 군정 전반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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