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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폭염경보·주의보 확대…최고 37도 불볕더위 지속

기사입력 : 2025년07월03일 10:01

최종수정 : 2025년07월03일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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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지역에 폭염특보가 3일 확대 발효됐다. 강릉, 동해, 삼척 등 동해안과 양양평지, 남부산지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내륙 대부분과 산지 일부에도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예상기온분포도.[사진=기상청] 2025.07.03 onemoregive@newspim.com

당분간 강원 전역은 체감온도가 33도 안팎(폭염경보 지역 35도 내외)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 특히 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37도에 달할 전망이다.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도 일부 지역에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 야외활동 자제와 음식물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영유아·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와 실내외 작업장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축산농가는 가축 폐사 예방을 위해 송풍 및 분무장치 가동과 사육 밀도 조절 등 대응책 마련이 요구된다.

4일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강원영서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5~20mm)가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모레까지 흐린 날씨 속에 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며, 글피(6일) 북부내륙·산지엔 다시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실시간 기상정보 확인과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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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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