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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5급 이하 공무원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 시행

기사입력 : 2025년06월30일 07:29

최종수정 : 2025년06월30일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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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대구광역시는 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7월 1일자로 시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역량이 검증된 실무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시정 주요과제의 이행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격무부서나 인력수요가 시급한 부서에는 직무대리 등 즉시 투입가능한 인력을 우선 보강하고 개인의 보직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무 적합성을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이와 함께 실·국별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특화된 인력을 맞춤형으로 배치하고 부서 간 인적 연계를 강화하여 소통과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직 경계를 유연하게 조정했다.

특히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대구도서관이 개별 사업소로 정식 출범함에 따라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새롭게 배치하였다. 초대 관장에는 행정업무전반에 대한 세심한 조율능력이 강점인 권현주 여성가족과장이 임명되었으며 향후 대구도서관이 지역독서문화의 핵심 거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속도를 가할 방침이다.

[대구=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5급 이하 공무원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 시행했다. 2025.06.28 yrk525@newspim.com

아울러 2년 이상 동일부서에 근무한 필수보직기간 경과자에 대해서는 순환전보를 실시함으로써 권한의 과도한 집중과 관행적 업무처리를 방지하고 조직의 청렴성과 역동성을 동시에 제고하는 인사 운영 기조를 지속했다.

끝으로, 승진 인사는 일정한 경력을 바탕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실무자들이 책임감과 조직 기여도를 합당하게 평가받도록 하였으며, 민선8기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일 중심·책임 중심'의 인사원칙을 계승하는 동시에 조직 전체의 사기 진작과 신뢰도 제고, 공정한 인사문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방점을 두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국정과제와 지역현안 대응에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과 실행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균형인사 전략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대구시정을 이끄는 주체라는 신념 아래 책임 있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인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인사

◆ 4급 전보
▲대구도서관장 권현주

◆ 5급 승진
▲공보관실 석우진
▲기획조정실 이교희, 이상희
▲재난안전실 박기운
▲행정국 박재형
▲보건복지국 안병석
▲청년여성교육국 권대학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2026WMAC조직위) 최미영, 박지연
▲환경수자원국 기후환경정책과(환경부 낙동강유역청) 김경욱
▲미래혁신성장실 전재욱
▲미래혁신성장실 미래모빌리티과(국토교통부) 김병순
▲경제국 김치수
▲경제국 농산유통과(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김순덕
▲도시주택국 배재성, 김현대, 김영철, 김호겸, 손영희
▲교통국 이민호, 윤종하, 송호장, 최규생
▲교통국 철도시설과(대구교통공사) 김용규
▲원스톱기업투자센터 신영자
▲군사시설이전정책관실 구상모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홍주연, 김영섭
▲보건환경연구원 백경아, 김인숙, 김현옥, 차화윤, 박신정
▲농업기술센터 이종석
▲상수도사업본부 허종구, 주강식

◆ 5급 직무대리
▲재난안전실 권영수, 박영규
▲행정국 한정은
▲환경수자원국 노영진, 최상길
▲미래혁신성장실 정효원
▲신공항건설단 신공항정책국 김선희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박진훈
▲보건환경연구원 윤정식

◆ 5급 전보
▲기획조정실 김태완, 박정애
▲재난안전실 류경선, 지문종, 배대환
▲행정국 김은식, 오영경, 조유미
▲보건복지국 이승희, 최대성
▲청년여성교육국 김광식, 장순란
▲대학정책국 김동철
▲문화체육관광국 류현희, 홍연주
▲환경수자원국 이태희
▲미래혁신성장실 이경애, 배재현, 이승섭
▲경제국 김창식, 김학연, 이성식, 김상민
▲도시주택국 김지인, 이백우
▲교통국 윤혜진, 오명병, 이형렬
▲신공항건설단 신공항정책국 김동훈
▲신공항건설단 신공항건설국 김천수, 이호종
▲원스톱기업투자센터 이지은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고영식
▲공무원교육원 박미경
▲보건환경연구원 한중섭
▲상수도사업본부 김근수, 강순구
▲도시건설본부 이경일, 박재석
▲도시관리본부 김재근, 장현기
▲서울본부 박민규, 이경애
▲대구도서관 이상원, 조윤선

◆ 5급 전입
▲도시주택국 김현우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박진우
▲도시건설본부 최병우
▲도시관리본부 김정호

◆ 5급 전출
▲대구광역시의회 류상진
▲중구 이영철
▲동구 현진이<직무대리>, 박영환, 김철홍
▲서구 손현호
▲남구 박정복
▲북구 박병준<직무대리>
▲달서구 박기홍, 박정호
▲달성군 김보규

◆ 5급 파견복귀
▲기획조정실 황필상
▲행정국 신경희
▲보건복지국 유산나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박찬숙

◆ 5급 파견
▲행정국 인사혁신과(대구광역시의회) 장주영
▲대학정책국 대학정책과(대구테크노파크RISE센터) 정희숙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대구문화예술진흥원) 김병삼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2026WMAC조직위) 조희준, 이응락
▲경제국 고용노동정책과(고용노동부) 서방경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산업통상자원부) 이향란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최상홍

◆ 5급 파견자 부서배치
▲행정국 김영숙

yrk5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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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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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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