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동

속보

더보기

이란 대통령 "핵 무기 개발 의향 없지만 원자력 누릴 권리 있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란 국민 모두 손잡고 침략에 맞서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이란이 핵 무기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도 원자력과 관련한 과학 연구는 한 국가의 정당한 권리로 이를 위해 맞서 싸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알리 마다니자데 경제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의회 청문회에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지침에 따라 우리는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으며, 이는 우리의 신념이자 입장"이라고 말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어 "그들(이스라엘과 서방세계)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애초에 우리는 그러한 의도를 가진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우리는 핵 에너지(원자력) 및 과학 연구로부터 정당한 이익을 얻을 권리가 있다. 그 누구도 이 권리를 이슬람 공화국으로부터 빼앗을 수 없다"라면서 "우리는 이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강하게 맞설 것이며, 어떤 강대국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지난 13일 새벽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을 시작으로 이스라엘-이란 교전이 발발하면서 지난 주말 예정된 6차 미국-이란 핵 협상도 취소됐다.

앞서 다섯 차례 진행된 핵 협상의 주요 쟁점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이었다. 미국은 우라늄 농축의 전면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이란은 민간 목적의 저농축 우라늄 농축은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이스라엘의 공습에도 기존 핵 협상 조건을 바꿀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아울러 그는 이스라엘 시온주의 정권이 이란의 군 지휘관·과학자·민간인을 순교시킨 행위는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규정하며, "집단학살적 침략"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우리는 침략자가 아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한 국민적 단결과 연대다. 이란 국민 모두가 손을 맞잡고 형성된 침략에 맞서 힘있게 저항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